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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코로나19 비상 걸린 담원, ‘캐니언’ 이어 ‘덕담’까지 확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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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출전을 앞둔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연이은 악재를 맞았다.
 

출처=담원 기아 공식 SNS
출처=담원 기아 공식 SNS

담원은 금일 공식 SNS를 통해 ‘덕담’ 서대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임단 측 공지에 따르면 전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캐니언’ 김건부에 이어 ‘덕담’까지 격리된 시설에서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각 조마다 번갈아가며 경기를 치렀던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부터는 하루에 다수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은 선수의 컨디션이나 소통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다행인 점은 담원이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는 점이다. 현재 담원은 전승을 거둔 징동에 이어 2승 1패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 2라운드에서 재대결할 G2 및 이빌 지니어스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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