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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CHILIZ), 나폴리 김민재 앰버서더 영입과 신규 블록체인 출시 발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2.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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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블록체인 프로젝트사인 칠리즈(CHILIZ)가 김민재 선수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지난 2월 8일 밝혔다. 김민재는 한국의 스타 축구선수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는 앞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칠리즈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홍보할 예정이다.
 

칠리즈
칠리즈

칠리즈는 주요 스포츠팀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팬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칠리즈는 팬 리워드 및 참여 앱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을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팀들을 위한 ‘팬 토큰 (fan tokens)’을 발행해왔다. 소시오스닷컴에는 17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팀이 있다. 축구 팀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나폴리 △인테르 밀란 △AC밀란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로마는 물론, 종합격투기 △UFC 국제 자동차 프로 레이싱 △F1 팀 등이 함께하고 있다.
칠리즈는 한국 스포츠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가진 열정과 저력을 높게 평가해 글로벌에서의 성공 경험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선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한 것은 그 시작점이자, 앞으로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 커뮤니티와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칠리즈 공식 앰버서더 김민재 선수(제공=칠리즈)
칠리즈 공식 앰버서더 김민재 선수(제공=칠리즈)

칠리즈의 CEO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는 “김민재 선수와 칠리즈는 스포츠 분야에서 공통된 열정과 목적으로 커뮤니티를 결집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김민재 선수는 한국 스포츠에서 상징적인 스타이자 칠리즈에게 있어 완벽한 앰버서더로, 앞으로 함께 한국에서 Web3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칠리즈는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Web3 개발자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칠리즈의 생태계에 동참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칠리즈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네트워크와 Web3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칠리즈의 블록체인을 통해 NFT와 팬 토큰을 발행하고, 디파이(DeFi) 서비스 및 P2E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티켓팅 및 결제, 경기장 및 공연장 내 참여 경험, 기념품 구입 및 수집 등의 전통적인 팬 참여 활동들을 Web3 인프라 상에서 원활히 구현할 수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프로축구팀인 나폴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사진=두나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프로축구팀인 나폴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사진=두나무)

한편 국내의 경우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에이(A)의 소시에타 스포르티바 칼초(SSC) 나폴리(이하 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나폴리는 국내 축구선수인 김민재가 소속 구단으로 몸담고 있는 팀이다. 두나무는 나폴리의 유니폼 뒷면 하단에 업비트 거래소 로고를 삽입했다. 업비트 거래소 로고는 나폴리 홈구장 광고판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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