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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3] 시즌1 파이널 1일차 개막 오프라인서 만난 선수들 한판 승부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4.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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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1 파이널무대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1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총 18라운드를 거쳐 승자를 가린다. 그간 선수들의 집이나 숙소에서 접속한 뒤 온라인에서 진행했다면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에서 선수들이 함께 모여 대결을 펼친다. 이로 인해 게임 양상에도 어느 정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팀들이 총 상금 7천만 원을 걸고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는 파이널 1등부터 5등까지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파이널 어드벤테이지 포인트를 집계해보면 투제트와 디플러스기아가 16포인트, 이어 덕산과 농심레드포스가 4포인트를 얻으면서 경기에 임한다. 투제트는 페이즈1과 2에서 총 9치킨을 먹으면서 다크호스로 군림한 팀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전통의 강호로 이번에도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덕산 e스포츠는 오프닝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나 부족한 뒷심으로 아쉬움이 남은 팀이기도 하다. 농심 레드포스는 4순위로 출발한다는 점 저체가 어느 정도 자존심이 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체 7마리 치킨을 얻으면서 경기력이 흔들리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6위는 이글아울스 고점이 높은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나 괴상한 7위 뱅퀴시는 깜짝 등장한 신데렐라다. 강력한 교전능력으로 깜짝 놀라게 만드는 도깨비팀이다. 8위 락스는 스타성이 있는 선수들이 모인 팀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했다. 퍼포먼스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9위 레드페퍼는 팀명 그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이었다. 페이즈 1에서 최하위에 가까웠으나 페이즈2에서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 히든, 슬레이어, 마루게이밍, 성남제로알파, QAA코리아, ASA 레인저, 팀 GP, 이엠텍 스톰엑스가 파이널에 진출해 경기에 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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