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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갤럭시 콜라보 액세서리 구매 예약 ‘1분’ 매진 ‘깜짝’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6.28 19:07
  • 수정 2023.06.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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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와 호요버스의 ‘원신’ 콜라보 악세사리의 구매 예약이 1분만에 매진됐다. 이번에 콜라보하는 캐릭터는 수메르지역의 캐릭터 중 인기가 높은 ‘닐루’로 결정됐다. 이번 한정판을 위해 갤럭시 S23 울트라를 구매한 유저가 있을 정도로 많은 원신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었다. 
 

이에 많은 원신팬들은 6월 28일 6시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구매권을 입수하기 위해 대기하기 시작했다. 과도하게 유저가 몰려 서버에 문제가 생겼는지 실제 예약은 6시 5분부터 개시 됐고, 6분에 모든 판매권은 배포됐다. 

강남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플래그 쉽 매장인 ‘삼성강남’에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한정판매하는 이번 악세사리는 닐루와 연관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함께 제공된다. 한정 상품임에 과도한 인원이 몰려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28일 예약을 받겠다고 공지한바 있다. 예약 받는 인원은 총 500명으로 이번에 입수하지 못하면 향후 7월 10일 한정판 예약 플랫폼인 KREA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갤럭시 스토어
출처=갤럭시 스토어

이번에 많은 유저들이 갤럭시 S23 울트라의 소유 여부를 제쳐두고 구매하려고 한데는 ‘원신’의 인기와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제공된 ‘닐루’의 인기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제공되는 캐릭터 상품은 악세사리 보관상자, 닐루 아크릴 팝업액자, 닐루 핸드폰케이스 등 다양하게 제공되며 갤럭시 스토어 포인트와 쿠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삼성강남을 통해 구매하는 유저들에게는 추가 캐릭터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소 고가의 한정판이지만, 유저들은 제공되는 상품과 포인트 등만으로도 돈값을 하고도 남는다는 반응이다. 이에 구매하지 못한 일부 유저들은 웃돈을 주고라도 사기 위해 중고 매매 사이트 등을 찾고 있다. 

한편, 양사는 작년 12월 갤럭시 Z폴드 4와 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을 협업했으며, 오픈 14분만에 완판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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