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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김민재 유니폼 증정 이벤트 진행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7.10 10:36
  • 수정 2023.07.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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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금일인 7월 10일 ‘나폴리 우승 기념 김민재 헌정 페이스 게임 유니폼 증정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선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금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59분 59초까지 비트코인을 거래해야 한다.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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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원화마켓에서 N(100, 200 등) 번째 비트코인을 체결한 회원 중 1회 금액 기준 상위 100명을 선정해 유니폼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7월 12일까지 발표될 방침이다. 
업비트는 “소시에타 스포르티바 칼초(SSC) 나폴리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나폴리의 세리에에이(A)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지난 1월 SSC 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민재 선수가 업비트 로고가 새겨진 SSC 나폴리 유니폼을 들고 있다(사진=두나무)
김민재 선수가 업비트 로고가 새겨진 SSC 나폴리 유니폼을 들고 있다(사진=두나무)

두나무는 2022-23과 2023-24 리그 시즌과 코파 이탈리아(Coppa Italia) 및 친선 경기에서 나폴리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양측이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나폴리의 유니폼 뒷면 하단에는 업비트 로고가 삽입됐으며, 홈 구장 광고 보드에도 업비트 로고가 노출된다. 
한편 나폴리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준비 중인 김민재는 지난 3월 업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리그에서 ‘벽(Muraglia, 이탈리아어로 두터운 성벽)’이라는 현지 팬들의 애칭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K리그에서 ‘괴물’이라고 불렸는데, 튀르키예와 이탈리아에 와서는 ‘벽’이라는 별명이 또 생겼다”라며 “내가 잘 해놔야 다른 기업들도 한국 선수를 보고 해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책임감이 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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