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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국내 스테이킹 서비스 점유율 선점 ‘박차’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0.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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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국내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예치) 점유율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닥은 지난 2020년 자체 스테이킹 서비스 ‘데일리 그로우’ 서비스 출시하며 스테이킹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데일리 그로우' 지갑 서비스는 은행의 자유입출금 통장에 보관된 금액에 이자를 지급하는 개념과 유사하다. 지닥 거래소 내 디지털 자산을 지갑에 보유, 보관만 하고 있어도 매일 보상을 일일 복리로 지급하는 식이다.
지닥은 ‘데일리 그로우’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코인으로 알려진 ‘클레이(KLAY) - 데일리 그로우'는 해당 자산 보유자에게 3% 보상을 지급 중이다. 올해 2월에 출시된 ‘위믹스 - 데일리 그로우’의 경우 연 최대 13% 리워드 서비스로 출시됐다.
 

거래소는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난 6월 출시했으며 무료 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고객 관점에서 타 스테이킹 서비스보다 ▲ 빠른 위임해제 및 출금 기능 제공 ▲클릭 한번으로 간편한 위임 ▲실시간으로 즉시 쌓이는 보상수량, 등의 장점을 지닌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의 경우 지닥 점유율이 단독 1위로 25%을 구성한다. 이는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WEMADE)의 16% 보다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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