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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MS 애저에서 생성형 AI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11.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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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AI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기업들에게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튜닝 강화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AI 파운드리 서비스는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 모델, 엔비디아 네모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AI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통합해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능형 검색, 요약, 콘텐츠 생성 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을 위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함께 맞춤형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파운드리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통신, 미디어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용 모델을 맞춤 설정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배포 준비가 완료되면 기업은 검색 증강 세대(RAG) 기술을 사용해 모델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연결하고 새로운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다.
 

 

SAP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의 첫 번째 고객이다. SAP는 이 서비스와 최적화된 검색 증강 세대 워크플로우를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애저에서 실행되어 새로운 자연어 생성 AI 코파일럿인 쥴(Joule®)을 맞춤화하고 배포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AI 슈퍼컴퓨팅은 현재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대여할 수 있는 인스턴스를 통해 수천 개의 엔비디아 텐서 코어 GPU(Tensor Core GPUs)로 확장 가능하다. 더불어, LLM 맞춤 설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네모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DGX 클라우드가 추가됨에 따라 애저 고객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소비 약정 크레딧으로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과 소프트웨어을 활용해 모델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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