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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인게임 시네마틱 오프닝 공개 … 새로운 모험의 시작 팡파르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1.22 15:42
  • 수정 2023.12.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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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2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쓰론 앤 리버티’의 인게임 시네마틱 오프닝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분 22초 분량으로 게임 속 콘텐츠를 함축해 담은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미지의 대륙을 비춰주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세계에서의 삶을 그려낸 게임이라는 인상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은 항구마을을 시작으로 절벽 위 독특한 구조물들을 선보이기도 하고, 적진 한가운데인듯한 곳을 비추더니 늑대인간들이 지배하는듯한 공간을 화면에 담는다. 던전으로 보이는 곳인데 고저차와 함께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는 모양새로 탐험의 재미를 강조한 본편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천둥벼락이 내리치는 환경에서 사막으로 변하면서 대규모 레이드팀이 보스를 레이드하는 영상으로 전환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른 속성이 강화되며, 상대방의 약점 등을 고려해서 빌드를 짜고 레이드에 임해야 하는 게임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로 인해 게임 플레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화면이 전환되면서 거대한 공성병기처럼 보이는 탈것에 올라타게되며, 이 것을 타고 성벽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특히 성벽이 무너지는 장면도 함께 포착되는데, 공성전에서 한층 전략적인 공성과 방어가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이 외에도 거대한 탑, 던전 깊숙한 곳, 빛조차 들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어둠의 땅, 별이 떨어져 내리는 신성한 장소 등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초기 ‘리니지’가 그랬듯 세상에서 숨겨진 모험들을 찾아 떠나고, 사람을 만나고, 함께하는 게임으로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모험의 참맛, 두근거림을 기억하는 유저들이라면 ‘쓰론 앤 리버티’ 세상으로 향해 보자. ‘쓰론 앤 리버티’는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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