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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인기 급등, 신규 살인마 ‘처키’ 폭발적 반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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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이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가 신규 살인마의 등장과 함께 장수 흥행의 이유를 다시금 입증했다.
 

‘데바데’는 29일 신규 살인마 ‘처키’를 추가하는 7.4.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게임 속 ‘처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공포영화 ‘사탄의 인형’ 시리즈 속 주역인 찰스 리 레이의 살인 인형 처키를 신규 살인마로 선보인 형태로, 원작의 특색 전반을 게임플레이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게임 내 최초의 3인칭 기반 플레이, 생존자의 허리춤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크기, 다양한 대사 등으로 표현됐다. 이중 게임 내 대사의 경우 원작의 캐릭터로 활약했던 배우 브래드 도리프가 열연을 펼쳤다.
 

기존과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신규 살인마의 등장에 대한 반응은 매우 뜨겁다. 앞선 테스트 서버에서의 등장 당시에도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가운데, 정식 출시 시점에는 스팀 각종 지표 상승으로 기세가 이어진 모습이다.
29일 ‘데바데’는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5만 8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판매 순위는 전주 대비 25계단이 높아진 순위다.
 

사진=스팀
사진=스팀

한편, ‘데바데’의 신규 살인마 ‘처키’를 플레이할 수 있는 별도 DLC는 현재 스팀 315개 평가 가운데 93% 비중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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