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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승리의 여신: 니케’,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 ‘역주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2.11 12:30
  • 수정 2023.12.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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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업데이트 효과로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에 재진입했다.
 

제공=시프트업
제공=시프트업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업데이트 전후로 구글플레이 매출 28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이 같은 게임의 상승세는 신규 캐릭터 추가 및 인기 캐릭터 복각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시프트업은 지난 12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루드밀라 : 윈터 오너’와 ‘미카 : 스노우 버디’를 추가했다. 

‘루드밀라 : 윈터 오너’는 수냉 속성의 화력형 캐릭터로 일반 공격 60회 명중 시 대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여왕의 시선’과 코어 60회 명중 시 대상에게 공격력이 더해지는 ‘눈보라’ 패시브 스킬을 보유했다. ‘미카 : 스노우 버디’는 철갑 속성의 지원형 캐릭터로, 아군의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거나 이로운 효과를 통해 공격 능력과 방어 능력을 모두 상승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시프트업은 12월 겨울 이벤트에서 ‘루피 : 윈터 쇼퍼’와 ‘앤 : 미라클 페어리’의 첫 캐릭터 복각을 진행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과거 인기 캐릭터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월 1주차에도 MMORPG의 강세가 이어졌다. ‘리니지M’을 필두로 MMORPG가 구글플레이 매출 1위부터 6위까지 독식했으며, 비 MMORPG 중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이 TOP10에 랭크됐다. 지난주 7위에 올랐던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순위가 대폭 하락하며 2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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