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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베가스토피아, 메타버스에 구현된 '리얼' 카지노 '화들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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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게임즈의 소셜카지노 게임 신작 ‘베가스토피아’가 3일 동남아 일부 지역 및 프랑스, 멕시코 등 국가를 대상으로 1차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 여타 소셜카지노 게임들과 차별화된 구성을 예고한 ‘베가스토피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베가스토피아’(사진=유토피아 게임즈)
▲ ‘베가스토피아’(사진=유토피아 게임즈)

‘베가스토피아’는 가상 공간에서 여타 이용자들과 함께 다양한 카지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일종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색은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실제 유명 카지노들을 게임 내에서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입점형’ 게임이라는 점으로, 기존의 소셜카지노 게임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생동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가스토피아’가 제공하는 생동감은 단순 공간 구성 외에도 실제 게임플레이 시의 다양한 시점과 모션 지원으로 극대화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카드 게임류에서 플레이어가 카드의 아래쪽을 살짝 확인하거나, 블러핑 모션을 취하는 등 실제와 같은 심리전의 요소까지 게임 내에 구현했다는 개발진의 설명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높은 신뢰도를 약속하고 있다. 결정론적 카드 생성 메커니즘으로 블록체인과 운영자 모두 다음 카드 순서, 타인의 카드를 알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게임 시작 시에는 암호화 해시함수를 거쳐 블록체인에 기록, 위·변조가 불가능한 난수로 신뢰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베가스토피아’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프랑스, 멕시코 등 지역을 통해 1치 글로벌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후 1월 내 대만,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며, 뒤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글로벌 100여 국가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가스토피아’의 글로벌 서비스는 1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본격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구성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 ‘베가스토피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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