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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급등주] “우왁굳-이세돌 온다!” ... 아프리카TV 장중 16% ‘껑충’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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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출처=네이버 증권 페이지
출처=네이버 증권 페이지

아프리카TV는 오후 1시 0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20%(13,800원) 상승한 99,000원에 거래 중이며, 장중 10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대형 스트리머 우왁굳과 버추얼 유튜버 이세계아이돌의 합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우왁굳은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스트리머는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이후 한차례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로 갈 확률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우왁굳 외에도 국내 버추얼 유튜버 중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세계아이돌 역시 아프리카TV행을 결정지었다.

이 같은 호재로 증권가도 아프리카TV의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 관련해 상상인증권은 8일 아프리카TV의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상상인증권 최승호 연구원은 “지난 5일 최상위 스트리머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했다”며 “해당 방송인들의 평균 시청자 수 합계는 15만명으로 아프리카TV 평균 시청자 수 14만명을 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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