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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붉은사막’, 삼성 CES 2024 부스 통해 트레일러 시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1.09 16:24
  • 수정 2024.01.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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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지난해에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난다. 현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지난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서비스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선보인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는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메타크리틱 80점을 획득하는 등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되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트레일러는 당시 공개된 한국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총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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