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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프로 스포츠팀 최초 ‘치지직’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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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는 16일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농심 레드포스와 네이버 ‘치지직’이 함께한 파트너십은 치지직에서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체결한 사례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의 LCK 선수단을 포함해 팀 전속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에게 파트너 권한을 제공하며, 농심 레드포스는 기존 사용하던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치지직으로 이전해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팀은 기존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모기업 농심 및 다양한 후원사 제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던 것처럼, 치지직에서도 방송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를 이어 나가는 등 지속적 e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예쩡이다. 아울러 ‘치지직’을 서비스하는 네이버 측은 LCK를 포함한 프로 e스포츠 팀의 스트리밍이 대중적이고 수익성 있는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협업에 대해 “글로벌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제작한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중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e스포츠 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 산업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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