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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입소문 솔솔 ‘덕후판 몬헌’ 극찬 이어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4.0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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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가 얼리 액새스에 돌입한 가운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 된다. 소위  ‘덕후 몬헌(몬스터헌터)’이라는 후문이다. 

사이게임즈는 29일  콘솔 플랫폼을 통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다운로드판 얼리 억새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발매일은 2월 1일로 오후 2시다. 게임을 먼저 플레이해본 유저들 사이에서 극찬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플레이어들에 따르면 약 20시간이면 스토리라인 엔딩을 보나 이후에 파밍 요소와 멀티 플레이 등 파고들 요소가 많아 만족감이 높다는 후문이다.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그랑블루 판타지’시리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RPG형태 게임이다. 캐릭터를 운영해 콤보를 넣어 적을 사냥하며, 재료를 파밍해 점점 성장하는 재미를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로 사냥 대상은 몬스터로, 공격 판정에 따라 부위를 파괴한 다음 소재를 기반으로 장비를 만들어 나가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에 RPG특유의 레벨링 시스템과 스토리라인 등이 정비되면서 몰입감을 잡았다는 평가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시스템을 이해하고, 콤보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사냥이 좀 더 쉬워지는 구조다. 이로 인해 몰입감과 중독성, 동기부여 등이 확보되면서 재미 요소로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 된다. 

이 외에도 사이게임즈 특유의 서브컬쳐 스타일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적 요소, 덕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대사 등이 극찬을 받으며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몬스터헌터’ 와 같은 수렵게임 팬층 뿐만 아니라, 사이게임즈 특유의 서브컬쳐 팬층, 액션RPG팬층 등을 동시에 공략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성과가 기대 된다. 

한편, 사이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아이돌 마스터즈’ ,  ‘섀도우버스’ 등을 서비스하면서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이 시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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