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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최고 히트작 ‘엘든 링’, 21일 DLC 정식 공개 ‘시선집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2.21 09:24
  • 수정 2024.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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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 ‘엘든 링’이 드디어 게임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진=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 공식 SNS
사진=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 공식 SNS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엘든 링’의 첫 번째 확장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의 정식 공개를 예고했다. 현재 해당 DLC의 공식 트레일러 공개가 예고된 상황으로, 국내 기준 금일 저녁 전세계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엘든 링’의 새로운 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엘든 링’의 DLC 개발 소식은 지난해 2월 게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공식 콘셉트 아트와 함께 전해진 바 있다. 이후 약 1년이 지난 후에야 처음으로 상세한 정보를 밝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약 3분 분량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약 2년 가량이 흘렀으나, 전세계 이용자들의 ‘엘든 링’을 향한 기대감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은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기준 DLC 트레일러 공개까지는 약 14시간 이상이 남았으나, 해당 영상 내에서는 17,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들이 운집하며 뜨거운 호응을 전하고 있다.

‘엘든 링’은 지난 2022년 2월 정식 출시된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시리즈 최신작이다. 특히, 자사 간판격인 ‘다크 소울’ 시리즈를 넘어 단숨에 최다 판매량, 동시 접속자 기록, 각종 평가 등 프롬 소프트웨어 사상 최고 히트작으로 떠오르며 전세계 게임업계를 뒤흔들었던 바 있다.
당시 ‘엘든 링’이 누적한 기록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장,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95만 명, 메타크리틱 평점 96점(PS5 버전 93개 평가 기준) 등으로, 화려한 성적표에 걸맞게 이후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의 GOTY 대다수를 쓸어 담기도 했다.
새로운 DLC에서 기대를 모으는 요소는 작중 밝혀지지 않은 등장인물들의 행적과 비밀, 새로운 필드와 보스의 등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전 ‘다크 소울’ 시리즈의 DLC 이상가는 콘텐츠 볼륨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크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 해당 DLC 트레일러 영상 내에서는 공개까지 14시간 이상이 남았음에도 수많은 이용자들이 운집하며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사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 해당 DLC 트레일러 영상 내에서는 공개까지 14시간 이상이 남았음에도 수많은 이용자들이 운집하며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사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공식 트레일러는 21일 저녁 11시 30분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30분의 대기 시간 이후 트레일러 상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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