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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DLC’ 6월 21일 출시! … 역대급 비밀 푼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2.22 08:18
  • 수정 2024.02.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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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세계관과 방대한 볼륨, 탐험과 도전의 재미 등 빼어난 완성도로 전세계 ‘소울류’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했던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 링’이 올해 다시 한번 게이머들을 찾는다. 게임의 첫 번째 대규모 확장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데미갓 ‘미켈라’를 둘러싼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오는 6월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프롬 소프트웨어는 22일 0시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지난 2022년 정식 출시된 ‘엘든 링’이 선보이는 첫 번째 대규모 확장 DLC로, 새로운 지역과 각종 보스, 신규 무기·방어구 등 풍성한 볼륨의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
22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 이용자들이 마주할 신규 지역 ‘그림자의 땅’의 모습과 작중 주된 악역이자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인 데미갓 ‘궤뚫는 자 메스메르’ 등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난 본편에서는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수많은 궁금증과 비밀만을 남긴 ‘미켈라’의 모습 또한 함께 등장하며 그를 중심으로 전개될 새로운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영상 내에서 확인 가능한 새로운 무기와 액션의 일부 또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운다. 무기가 아닌 발로 근접 격투술을 펼치는 전회로 추정되는 모션, 한 번의 장전으로 다량의 볼트를 발사하는 대형 손쇠뇌 등이 그중 일부다.
 

앞선 ‘엘든 링’에서도 다양한 무기, 전회를 통해 각양각색의 캐릭터 육성 빌드가 재미를 선사했던 만큼, ‘황금 나무의 그림자’ 역시 새롭게 추가된 각종 장비, 전회를 통해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짐승의 얼굴을 가진 거대한 보스, 기괴한 모습의 몬스터 등 본편 보스 이상의 위협을 암시한 적들이 예고되며 특유의 도전적인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오는 6월 21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엘든 링’ 본편 합본 에디션, ‘궤뚫는 자 메스메르’의 한정판 피규어가 포함된 컬렉터즈 에디션 등이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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