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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RISE 업데이트 호평, 유저 피드백 반영·개성 강화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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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RISE’를 선보인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피드백 반영과 아이템전 스킬 시스템 도입 등 대폭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환경이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최근 대표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을 통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카트바디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사진=넥슨 제공)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최근 대표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을 통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카트바디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사진=넥슨 제공)

먼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업데이트 준비 과정부터 개발자 노트, 스포일러 콘텐츠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정보를 알리는 한편, 이용자 피드백 확인 및 반영을 이어왔다. 매칭 스테이지 시스템을 통한 연속 매칭 및 세팅 변경 지원, 전작에서의 카메라 구도 및 채팅 기능 도입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또한, ‘RISE’ 업데이트의 핵심인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 시스템 도입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각 캐릭터별 개성을 살려 제작된 30종의 스킬이 추가됐으며, 이는 아이템전에서의 전략의 다양화로 이어졌다. 업데이트 이후 주요 크리에이터들과 이용자들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이템전만의 특별한 개성이 강화됐다는 평과 전략 실험 요소가 늘어났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카트바디 부문에서는 기어 옵션의 최대치를 변경하며 등급 간 밸런스 격차를 줄였으며, 기존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튜닝 시스템으로 개편해 ‘부스터 충전량 증가’, ‘출발 부스터 강화’ 등 총 9종의 튜닝 옵션이 추가됐다. 이용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늘리는 한편, 카트바디 자체 성능에 따라 지나친 주행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밸런스가 조정됐다.
카트바디 개편 이후로는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드리프트 자동 끌기’ 옵션을 선택해 고급 주행 기술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트랙의 특성을 고려한 옵션 선택으로 다양한 카트바디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최적 카트바디 튜닝을 위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서재우 디렉터는 “레이서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성껏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3월 중 캐릭터 스킬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테마 및 10종의 트랙을 추가할 계획으로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선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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