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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안현준 대표, 취임 1년 맞아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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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가상화폐 거래소의 안현준 대표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시장의 긴 겨울이 지속되던 시기부터 1년간 회사를 이끌어 왔다. 거래소는 위축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혁신을 통해 포블을 이끈 안 대표의 리더십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제공=포블게이트)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제공=포블게이트)

포블은 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임직원 간의 소통 강화에 큰 중점을 뒀다고 알렸다. 취임 후 매주 1회 전체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대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내부 소통의 부재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소통의 강화가 올바른 방향성을 이끌고 조직 내 결속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리더들과의 월 1회 독서 클럽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팀워크를 강화하며, 리더들의 지식의 폭을 넓히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도 파악됐다. 포블게이트는 안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가 팀 내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하고 업계 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안 대표를 중심으로 포블은 부동산 금융기반의 토큰증권, 인공지능(AI) 툴 활용 및 공모전 진행, AI 기반의 NFT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신규 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했다. 신규 사업 모델 개발은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사업 다각화와 성장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포블의 입장이다.
한편 포블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현장검사를 마친 두 개의 코인마켓 거래소 중 하나로, 엄격한 규제 준수와 높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3월 초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으로 확인됐다.
안 대표는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해왔다”라며, “’평온한 바다는 숙련된 선원을 만들지 않는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상자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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