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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블록체인 기부문화 시스템 구축 제안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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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가상화폐 거래소가 지난 3월 18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문화 확산 시스템 구축 사업 선포식’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기부문화의 선진적인 시스템 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문화 확산 시스템 구축 사업 선포식’(제공=포블게이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문화 확산 시스템 구축 사업 선포식’(제공=포블게이트)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ESG 원스톱 솔루션 제공업체 리브위드, 글로벌 재생가능 인프라 구축 비즈니스 개발 그룹 글로벌유니티홀딩스 등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소개와 함께 민간 및 사회 부문의 30개 이상의 기관이 글로벌 ESG 가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PVBLIC 재단 설립자이자 회장인 세르지오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Sergio Fernandez de Cordova)는 통찰력 있는 연설로 참석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의 미래지향적이고 검증된 시스템을 전 세계에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변화를 위해 지지하며, 국제기구와 패밀리 오피스를 연결하는 재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이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시민과 사회를 동원할 수 있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의 기술 및 제도적 우수성을 글로벌 공익을 위해 활용하는 미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포블게이트의 안현준 대표는 “한국은 기부 시스템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 능력과 우수한 디지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선포식은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글로벌 기준으로 정립하고, 이를 통한 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기회”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Web3.0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인류애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기관 간의 협력과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글로벌 연대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포블과 파트너들은 Web3.0 시대에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촉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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