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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재미·액션 쾌감 ‘극대화’ ... 넷마블, ‘나혼렙’ 5월 전세계 출시

  • 구로=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9 11:38
  • 수정 2024.03.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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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4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넷마블이 두 번째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공개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이 자리해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관련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 권영식 대표(사진=경향게임스)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은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넷마블네오에서 액션 RPG로 충실히 구현한 최초의 게임이다”며 “넷마블네오는 다양한 IP 기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원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로 최고의 액션성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현재 전세계에서 방영 중인 원작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는 곧 IP가 확장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본 게임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는 성진우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액션 RPG 팬들에게는 짜릿한 손맛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사진=경향게임스)

게임의 전반적인 콘텐츠에 대한 발표는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이 진행했다. 나혼렙’은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로 분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이다. 성진우는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존재로, 이를 통해 이용자는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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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렸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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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혼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게 김준성 본부장의 설명이다. 게임 속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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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 이 밖에도 ▲극한회피 ▲QTE스킬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다양한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플레이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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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발자 영상을 통해 추공 작가의 쇼케이스 기념 메시지가 공개됐다. 추공 작가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라며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인고의 시기를 거쳐 세상에 공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은 ‘나혼렙’을 오는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19일부터 진행한다. 사전등록 시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과 헌터 ‘유진호’,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나혼렙’은 정식 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 후에는 타임어택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활용,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계획 중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이용자가 참가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업데이트 방향성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원작 팬과 액션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기며 ‘나 혼자만 레벨업’ 팬덤으로 거듭날 수 있는 ‘나혼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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