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과 KRG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열혈강호 온라인(www.yulgang.com)’이 2004년 11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주 연속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지속적인 접속자수 증가세를 보여 온 ‘열혈강호 온라인’은 동접자 수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올 겨울 국내 온라인 게임계에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화사한 파스텔톤의 그래픽은 물론 인기 원작을 토대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게임성을 무기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접속자가 폭주함에 따라 ‘열혈강호 온라인’은 19일, 40개 채널 이외에 신규 서버인 ‘동령(東嶺)’을 추가하고 열혈강호 전용 메신저를 비롯해 신규 의뢰, 2차 경공, 소모성 아이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 했다. 인기에 힘 입어 새롭게 업데이트 된 내용을 중심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매력을 짚어보기로 하자.

“5등신이라 깔보지 마라!” ‘열혈강호 온라인’의 매력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요소가 바로 8등신 미남미녀가 부럽지 않은 매력적인 5등신 캐릭터다. 매니아성이 강한 무협이란 장르로 이만큼 성공을 거둔 데는 정겨운 5등신 캐릭터들이 단단히 한 몫 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정감 가는 5등신 캐릭터들은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화려한 외모로 변신을 꾀한다.

이미 ‘열혈강호 온라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멋진 의상과 폼 나는 무기를 든 고 레벨 캐릭터를 만나는 것이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는 말씀. 고렙이 되고픈 욕망을 부추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캐릭터들은 5등신 캐릭터도 충분히 화려한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다. 비단 화려한 외모가 탐나는 건 아니다. 화려한 외모만큼 이들이 쓰는 무공의 이펙트도 한층 더 빛을 발하게 되니, 고렙으로 성장할수록 보다 더 짜릿한 액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홍콩 유명 배우들이 NPC로?
‘열혈강호 온라인’은 ‘국내 최초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범상치 않은 갖가지 재미요소들로 중무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예사롭지 않은 게임 내 NPC들이다. ‘열혈강호 온라인’ 속에는 홍콩의 유명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개성 넘치는 NP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에 포진해 있는 홍콩 스타는 임청아, 곽부상, 주선치, 주연발 등. 물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홍콩 유명 배우들의 이름을 코믹하게 패러디 한 것으로 게이머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오픈 베타 후 새롭게 추가된 신무문, 유선 제독부 지역의 NPC들은 기존 NPC들보다 훨씬 화려한 외모로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각 레벨에 해당하는 퀘스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개성만점 NPC들과 함께 퀘스트를 하다 보면 어느 덧 ‘열혈강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코믹한 이 NPC들 외에 천운악을 비롯한 원작 캐릭터들도 이벤트 NPC로 깜짝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하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열혈강호’ 원작에서 주인공 한비광이 위급한 상황에 부딪칠 때마다 구사하는 경공술, 그 2차 경공이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꽁무니를 뺄 때 쓰던 경공술. 그 동안은 한비광처럼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질주하는 1차 경공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2차 경공에서는 날아다닐 수 있게 됐다.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 된 2차 경공은 캐릭터가 점프하여 일정거리를 날아서 이동할 수 있는 경공술이다. 어떠한 장애물도 거뜬히 뛰어 넘는 2차 경공의 추가로 보다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에서도 메신저 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전용 메신저로 온라인게임에서도 메신저 하자!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전용 메신저를 자체 개발했다. 열강 메신저는 기존의 전서구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메신저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기능은 물론, 각 탭을 통해 게임에 접속해 있으면서도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이나 문파 홈페이지, 열강 미니홈피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

코믹 무협이라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요소로 유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앞으로도 무협 게임답게 정파와 사파의 명예를 건 세력전, 문파 커뮤니티 등 게임 외적인 재미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올 한해 유저들의 편의와 재미를 한층 업 시켜줄 ‘열혈강호 온라인’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업데이트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