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e스포츠 메이저리그 세계 e스포츠의 메이저리그를 표방하고 있는 월드e스포츠게임즈(WEG) 2005 1차 시즌이 마감됐다.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WEG 2005 1시즌. 첫 시즌인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결승전이었지만 중국 e스포츠팬들의 호응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2년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정식 메이
“이전 게임회사에서도 게임기획만 했었는데 한빛에 입사하면서 비로소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았어요. 하루하루 사는 게 즐겁고 일도 무지 신이나요.” 무늬만 여자인 ‘터프걸’ 이미정(28) 씨가 지난 해 6월 막강한 게임회사들의 입사 권고를 뒤로한 채 굳이 한빛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때문이다. ‘스타’에 심취했을 당시 스타 공식
“WEG를 계기로 나의 뿌리 알게되어 기뻐요!”지난 1월 30일 개막한 e스포츠의 메이저리그 WEG 2005 1차 시즌이 3월 20일 중국 북경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 중국 유럽 미국 등 각 권역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이 총 동원된 이번 WEG 2005 1차 시즌에서 최고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게이머가 있다. 노르웨이 국적의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어머니 격려로 올림푸스배 우승 차지해지훈이 이를 악물고 게임에만 몰두하기 시작한 건 2002년, GO에 합류하면서부터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포기하지 않았던 게임. 본격적으로 그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속세(?)와의 인연을 끊었다. 정식 프로게임단에 입단했지만 어머니는 흔쾌히 승낙해주시지 않았고 짐을 싸서 숙소로 들어가던 날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
프로게이머 아바타가 온라인게임에 등장한다. 넥슨(대표 서원일)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퀴즈게임 큐플레이(www.qplay.co.kr)에 ‘프로게이머 아바타’가 등장했다. 넥슨은 KTF 매직엔스 프로게임단과의 초상권 이용 계약을 맺고 24일부터 ‘큐플레이’를 통해 프로게이머 아바타를 선보였다. 또한 이후 게임포털 ‘넥슨닷컴(www.nexon.com)’에서도 프로
스토브리그 사상 첫 코치 이적이 이뤄졌다. 이고시스POS의 서형석(28) 코치가 SK텔레콤 T1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2002년 POS 창단과 함께 e스포츠에 첫 발을 내딛은 서 코치는 서울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효과적으로 선수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훈련시키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선수관리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서 코치는 앞으로 SK텔레
e스포츠 사상 첫 프로게이머 드래프트가 실시됐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24일 오후 5시에 게임산업개발원 대회의실에서 ‘2005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처음 시도되는 제도인 만큼 신인뿐만 아니라 기존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무소속 프로게이머 김현진(T)과 나경보(Z)를 포함해 총 26명의 프로게이머 및 준프로게이머가 참
“악몽 같은 5일이 내게 큰 교훈을 남겨 주었다!”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의 맵 조작 사건(본지 165호 기사)으로 3월 초부터 e스포츠계가 떠들썩했다. 이 비도덕적 사건과 관련해 승부조작을 일삼은 장재영의 비리를 폭로한 이가 바로 지난 해 은퇴를 선언했던 프로게이머 이중헌이다. 이중헌은 프라임리그 맵 분석을 통해 엄청난 조작 사건을 밝혀내고 만천하에
KBS 2TV 에서 ‘깜박 홈쇼핑’의 어벙한 쇼호스트 ‘안어??막?일약 스타덤에 오른 개그맨 안상태(27). 어벙하기 짝이 없는 그의 개그 역시 국민 유행어 ‘빠져봅시다’, ‘마데 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는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CF 제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영화 ‘안녕 형아’와 게임 ‘천상의 문
+ 홈페이지 : www.lemonball.com+ 장르 : 대전 액션+ 개발사 : 이지노리+ 서비스사 : 써니 YNK+ 서비스현황 : 오픈 베타 서비스오락실에서 즐기던 각종 2D 액션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이지파이터즈’는 격투게임의 룰을 최대한 간소화시킨 액션감 넘치는 온라인 액션 격투게임이다. ‘이지파이터즈’는 ‘태그(tag)시스템’을
황태민은 한류열풍의 주역‘워3’ 결승전이 끝난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국의 장재호와 황태민을 그린 뎃생 작품이 각 국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섬세한 2장의 뎃생 작품은 중국의 어느 팬이 선물한 것. 중국 5대 포털 중 하나인 톰닷컴(tom.com)의 기자이자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황태민의 팬 최연철(24) 씨가 그 주인공. 톰닷컴은 중국 현지에 WEG VOD
“다음 시즌 목표는 그랜드슬램이다!”■ 3:0으로 압승을 거뒀다. 소감은?≫ 전승은 예상치 못한 결과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1경기 승리는 확신하고 있었지만 중앙에 샘이 있는 2경기 마엘 스트롬(MaelStrom)은 자신이 없었다. 2경기까지 동률을 기록하고 3,4 경기에서 승리하리라 생각했는데 3경기 모두 잡게 되어 기쁘다. 태민 형에게 미안하다.■
‘워3’ 장재호, ‘카스’ NoA팀 WEG 초대 우승e스포츠의 메이저리그 WEG 2005 1차 시즌이 3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WEG 2005가 19(토), 20일(일) 양일 간 중국 북경의 광안체육관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1시즌을 마감했다. 중국 북경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워크래프트3(이하 워3)’,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의 결승전과
대만 최대의 게임업체 감마니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알버트 류 사장을 만났다. 격식을 차리고 정형화된 CEO 인터뷰가 아닌, 답게 다소 무례(?)한 인터뷰를 시도했다. 국내에서 알버트 류 사장의 애칭은 ‘알사장’. 원칙적으론 성을 따서 ‘류사장’이라 부르는 것이 정석이지만 국내에서는 유독 ‘알사장’으로 통하므로 기자 또한 ‘알사장’으로 칭하기로 한다. 지난
“어머니 반대 무릅쓰고 게임 선택한 불효자입니다”지훈은 온라인서버에서 지속적으로 1,2 등을 차지하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여러 게임단으로부터 러브콜이 줄을 이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되고 말았다. 지훈에게 어머니는 특별한 존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부터는 더더욱 그러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서울로 이사오면서 어머니께
WEG 2005 1차 시즌 그랜드 파이널이 3월 19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북경에서 개막했다.19, 20일 양일 간 북경의 광안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이번 결승전은 '워크래프트3(이하 워3)', '카운트스트라이크(이하 카스)'의 결승전과 3,4위전이 함께 진행된다. 개막 첫 날인 19일에는 한국의 장재호와 황태민이 맞붙는 '워3' 결승전
중국 북경에서 개막한 WEG 2005 1시즌 그랜드파이널이 중국 공안의 까다로운 태도에 분통을 터트렸다.WEG 운영위원회는 행사 2주일 전에 중국 공안의 허가를 받았으나 공안 측은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 수 차례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결국 행사 준비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졌고 정작 대회 당일 아침 10시가 되어서야 극적으로 타결, 최종 허가가 떨어졌다. ▶
▶1경기-Nighthaven(나이트헤이븐)WEG 공식맵 나이트헤이븐에서 펼쳐진 첫 경기에서 황태민은 자신에게 많은 승리를 안겨주었던 블레이드마스터를 선 영웅으로 선택했다. 그러면서 배럭을 본진에서 먼 곳에 숨겨지어 몰래 그런트를 모으는 전략을 구사했으나 그런트가 한 마리밖에 못 나온 상황에서 장재호의 데몬 헌터에게 배럭이 발각되고 말았다. 상대를 속이는 전
"게임쟈키가 개그를?"온게임넷 인기 게임쟈키 송지영과 신주현이 KBS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 출전해 최종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게임쟈키 송지영과 신주현은 온게임넷 생방송 비비빅, 생방송 군주전국시대 등에 출연하며 게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게임쟈키. 이들은 KBS 개그맨 공채 시험 공고를 접하고 도전을 결심,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하자
e스포츠의 메이저리그인 WEG 2005의 결승 리그(결승전, 3?4위전) 진출 외국 선수들이 한국 현대사의 상징적인 장소인 ‘DMZ’를 체험했다. 지난 4일, 게이머컴퍼니(노르웨이&미국), NoA(미국), 조우천(중국), 리샤오펑(중국) 등의 결승리그 진출자들이 WEG 2005의 공식 후원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 후원으로,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등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