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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톡] 롯데 진출설에 게임주 출렁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2.06.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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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그룹의 게임사업 진출설에 엠게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685원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13.77% 오른 수치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영웅' 등의 무협게임 명가로 잘 알려진 게임사로 서비스 포털과 웹보드류 게임을 고루 가춘 중견 게임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굵직한 인수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엠게임이 계속해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엠게임의 주가 총액이 크지 않은 반면, 해외 비즈니스 역량과 개발력 및 서비스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게임 이외에도 롯데가 몇몇 비상장 개발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 그룹네 전략사업 및 롯데 시네마 내부 전략팀에서 게임 업체와 접촉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방식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된 것도 아니고 게임사업을 시작할지도 미확정 상태"라며,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한편, 주식거래소는 시장의 풍문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청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엠게임에 이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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