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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2014 #6] 경기장에 입장하는 티모의 물결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4.10.03 16:44
  • 수정 2014.10.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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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8강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삼성 화이트와 TSM간 1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경기 시작 1시간전인 오후 4시 본격적으로 관객이 입장, 객석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경기장에서 입장하는 관객으로 프나틱 스킨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쿠폰을 가진 사람들의 기분이 이와 같을까. 만면에 미소를 감출 수 없는 입장객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입장을 마친 고객들은 일종의 팔찌를 지급 받는다. 입장객이라는 표시를 함과 동시에 어두운 현장을 빠져나갈 수 있는 일종의 라이트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사고라도 방지하겠다는 듯, 먼곳에서도 사람이 움직이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은 말그대로 티모의 물결이다. 곳곳에서 티모 모자를 쓴 관객들이 인상적이다.

 

 

아름답게 웃는 티모 커플이 인상적이다. 대형 화면 바로 앞에 앉아서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이 부럽기만하다.

 

 

이 두사람을 보는 순간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판테온과 티모의 우정 영원하기를 기대한다.

 

 

먼 곳에서도 눈에 띄던 두 커플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앞서 말했다시피 현장은 티모의 물결이다. 곳곳에서 이들과 같은 커플들이 눈에 띈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경우 12시쯤에야 끝날수도 있다. 현재 백스코 일대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와 롤드컵 행사 개최로 인해 숙소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방 한칸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은 참고하도록 하자.

 

 

로비에서는 중국에서 원정온 팬들이 티모 무자를 무장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중국 캐스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관객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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