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플러스는 한국과 일본, 향후 중국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알트플러스 코리아를 통해 최종 완성했다.
알트플러스 코리아 내부 개발진이 직접 개발에 착수한 작품과 국내 SF 명가 에이엔게임즈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이준비중인두작품본격성채배틀RPG‘ 캐슬: 왕자와8인의성주’와SF 전략시뮬레이션‘아스트로무스메’는각각한국과일본시장에내놓는알트플러스의
야심작이다. 알트플러스의 기획과 리소스, 한국 개발진의 기술력이 만나 완성된 콜라보 명작들과 그 특징을 소개한다.
기획부터남다르다! 본격성채(城砦)배틀RPG
‘캐슬: 왕자와 8인의 성주’
모바일게임‘캐슬: 왕자와 8인의 성주(이하 캐슬)’는 알트플러스코리아가한국게임시장에야심차게 내놓는 첫 신호탄이다.
이 게임은 본격 성채(城砦) 배틀 RPG를 표방한다. 유저는 국가의 왕자가 돼, 자신의 성주와 애정도를 채워영입한 지휘관들로 공성배틀을 벌인다.
‘캐슬’의 가장 독특한 점은 성과 성이 대결을 펼치는 게임성 자체에 있다. 유저는 해당필드에 자신의 성을 소환해 특정 병력과 성에 장착된 다양한 파츠의 무기로 적의 성을 공략한다. 말그대로 성채로 벌이는 정면대결인 셈이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국내에 적합한 디자인을 추가하고, 그래픽의 프레임을 높였다. 거기에 기존에 없던 통합형 BM 디자인도 추가해 보다 진보된 게임을 완성했다.
‘캐슬’은 성에 장착된 화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스킬 공격과 필살기, 방어등을 조합한 공방과 병사를 이용한 공격을 통해 적의 성을 공략한다. 유저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다양한 스킬을 익히고, 지휘관을 획득해 나갈 수 있다.
향후 자신의 전투 스타일과 전략을 입력한 AI칩을 장착해 포격이나 기술사용을 포지셔닝하는 독특한 개념도 도입될 예정이다. 깨알재미를 가진 스토리와 매력넘치는 캐릭터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강력한
성채 배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독특한 게임이 바로 이 ‘캐슬: 왕자와8인의성주’이다.
미소녀함장들의SF 우주정복이야기. 日출격준비완료
‘아스트로 무스메’
국내 에이엔게임즈와 알트플러스 코리아의 콜라보 작품이 바로‘아스트로 무스메(이하아스무스)’다.
2000년‘아스트로네스트’라는SF 웹전략시뮬레이션을시작으로다양한버전의 SF 아스트로 시리즈와 게임을 개발해온 에이엔게임즈는 지난 15년간의 오로지 SF 전략시뮬레이션 장르 한우물만 판 베테랑이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이런 에이엔게임즈와 함께, 미소녀 함장들이 벌이는 SF 우주대전‘아스무스’를 개발했다.
이 작품은 두 진영간의 우주전쟁을 그리고 있다. 유저는 자신의 행성을 육성하며 함대를 꾸리고, 개별 전함의 튜닝과 스킬트리를 연구해 최고의 전대를 꾸린다. 전함은 서로상성을 지니고 있으며, 함장과의 궁합에 따라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알트플러스 코리아와 에이엔게임즈 두 회사에게‘아스무스’의 일본 진출은 새로운 도전이다. 일본의 경우 전략시뮬레이션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SF 장르가 성공을 거둔 전례는 아직없다. 해당 장르의 서양풍 아트와 어려운 접근성이 허들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이런 서양 중심의 SF 게임의 분위기를 미소녀 함장들로 대체하고, 에이엔게임즈가 지닌 개발력과 게임 밸런스를 가미했다. 이런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게임이 바로‘아스무스’이다.
이‘아스무스’가 만약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이는 SF 전략시뮬레이션이 일본에서 성공한 첫 사례가될 뿐 아니라, 국내 게임사의 새로운방식의 일본 진출 성공케이스로 남게 될전망이다.
자신의 게임과 공략을 공유하고 또한 그런 공략들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 자체를 콘텐츠처럼 즐기는 일본 유저들에게 색다는 재미가 돼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