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22’ 3일 차 현장에서 올해의 소니를 대표하는 대형 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관람객들을 찾았다. 인기 인플루언서 ‘우정잉’과 게임 및 각종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방송인으로 유명한 ‘데프콘’이 SIEK 이벤트 무대를 장식,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현장 메인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SIEK ‘지스타 2022’ 메인 스테이지 세션에서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개발사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깜짝 인사 영상 공개와 함께 데프콘, 우정잉이 직접
하이브와 하이브IM이 '지스타 2022'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게임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행사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CEO,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플린트 김영모가 대표가 참석했다. 방시혁 의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의장 관점에서 게임은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모든 요소들이 함축된, 대단히 매력적인 콘텐츠였다"며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진, 하이브가 게임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
퀀틱 드림은 ‘헤비 레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 명작들을 선보인 개발사로 국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게임 시스템으로 명성을 쌓는다. 알고 보면 이 기업 지난 1994년부터 활동한 베테랑 기업이다. 28년 세월 동안 다양한 작품을 남기면서 현재 위치에 도달했다. 오래된 콘솔게임 팬들에게는 ‘헤비 레인’이 주는 강렬한 스토리텔링이, 비교적 최근 유저들에게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전하는 메시지들이 뇌리에 남아 있을 듯 하다. 이 게임을 진두지휘하는
지스타2022가 오는 11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수 많은 관객들이 몰려 구름 관중을 이뤘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옷을 갈아입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연기를 보여준 코스튬플레이어들이 다수 눈에 들어 왔다. 펜데믹 이후 오랜만에 야외 나들에 나선 이들은 관람객들과 대화하는 한편 흔쾌히 촬영에 응해줬다. 이에 취재팀 카메라에 담긴 코스튬플레이어들을 한데 모아 봤다.
올해 지스타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플린트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개발사의 첫 타이틀인 ‘별이되어라!’의 프리퀄 작품으로 개발 중인 신작은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한편, 벨트 스크롤 액션 MORPG 장르를 채택하며 새 시도에 나설 예정이다.전작의 오랜 서비스 기간만큼이나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작, 신작의 초반부가 담긴 시연 빌드 플레이를 통해 ‘별이되어라2’의 첫 인상을 살펴봤다. 시연에 이용된 빌드는 현재 지스타 20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디스테라’가 11월 24일 얼리 억세스로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11월 18일 지스타 현장에서 개발사 리얼리티 매직의 개발진을 초청해 합동 인터뷰를 개최했다.생존 FPS를 표방하는 ‘디스테라’는 슈팅의 짜릿한 희열과 생존게임의 재미를 잘 조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생존게임 특유의 코어한 요소들을 덜어내 피로도를 낮추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디스테라’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존게임 장르를 처음 접하는 유저뿐만 아니라 마니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
“미나상 곤니치와”특유의 인사와 함께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스타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가 지스타2022 현장에서 강연대에 섰다. 츠지모토 PD가 마스크를 벗고 연단에 서자 현장에는 떠나갈듯한 환호 소리가 들린다. 이어 특유의 인삿말로 강연이 시작된다.강연 내용은 게임의 역사와 개발에 관련된 내용. 스타 개발자의 강연도 중요한 대목이지만 그 보다 더 일종의 팬미팅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어떠한 세션 보다 질의 응답시간에 대해 호응이 좋았는데 관람객 중 대다수가 질문을 하겠다고 손을 드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험일 듯 하다. 그렇
하라다 카즈히로 프로듀서는 18일 지스타 컨퍼런스를 통해 대전게임 영역에서 게임 밸런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하라다 PD는 ‘철권’시리즈 프로듀서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시리즈는 지난 1994년 첫 등장 했으며, 하라다PD는 ‘철권3’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듀서로 시리즈를 맡아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약 28년 동안 게임 내 밸런스를 관리하고 유지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강연을 통해 공유했다. 하라다 PD는 초기 아케이드 시장용 ‘철권’시리즈가 시작되면서 오직 개발자의 감에 의지해 밸런스가 잡혔다고 말한다. 만약 특정 캐릭터
카카오게임즈가 11월 18일 로드컴플릿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배급하는 ‘가디스오더’의 합동 인터뷰를 지스타 현장에서 개최했다. ‘가디스오더’는 수려한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조작이 돋보이는 모바일 액션 RPG다.‘가디스오더’ 개발진은 유저가 게임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 수동 조작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투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스토리에서도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 Q. 전작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배정현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지스타 2022 현장은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 차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참가사들의 부스 중 유독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부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원신’을 비롯한 자사 대표작들과 신작 2종을 함께 들고 나선 호요버스의 부스는 그간 국내 팬들과 함께한 다양한 현장 행사 못지않은 성원으로 성황을 이루는 모습이다. 호요버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제2전시장 80부스 규모로 마련된 실내 부스 및 전시장 앞 야외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실내에서는 각종 굿즈 전시 및 판매, 신작
넥슨을 대표하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PC, 콘솔, 모바일 전 플랫폼에서의 크로스 플레이를 구축한 신작은 오는 2023년 1월 프리 시즌 개막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첫 대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게임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넥슨은 18일 지스타 2022 현장을 통해 신작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의 목소리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차세대 콘솔 버전에 대한
넥슨은 18일 지스타 2022 현장을 통해 자사의 출품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인터뷰 자리에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 PD가 인터뷰에 참석했으며, 이 PD는 게임의 PC 및 콘솔 최적화에 대한 계획, 향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 등 다양한 개발 비화를 전달했다.‘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향후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 예정인 타이틀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계승자’의 다양한 특성에서 찾아볼 수 있
18일 지스타 2022가 행사 2일 차를 맞이한 가운데, 각종 화제작들로 가득한 BTC 제2전시장은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별이되어라2’를 통해 처음 지스타를 찾은 플린트의 부스에도 개발사 특유의 2D 액션을 경험하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플린트 ‘별이되어라2’ 부스는 총 100부스 규모로 꾸며졌으며, 제2전시관 중앙 뒤편에서 화려한 외관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단일 타이틀로 현장을 찾은 만큼 부스 외관 모든 측면에서 게임의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 등 게임 아이덴티티
하반기 콘솔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효과는 굉장했다. 크래프톤 부스는 전 세계 최초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방문한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에서 개발 중인 SF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데드 스페이스’ 개발에 참여한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의 차기작으로 장르 마니아들에게는 해당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전 공개된 스크린샷과 트레일러 및 플레이 영상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끌
18일 부산 벡스코에는 게임 축제가 열린다. 지스타2022 2일차를 맞이해 관람객 입장이 시작 됐다. 1일차 기준 이미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2일차는 입장객이 더 늘어난 형국이다. 2일차 행사 입장전부터 현장 곳곳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현장 지휘관에 따르면 이 곳 벡스코 일대에는 경찰 병력이 약 100여명 투입돼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촘촘하게 늘어선 경찰들이 입장 대기열을 안전하게 호위하는 그림이 나온다. 조직위측 관계자와 경찰들이 의사소통하면서 액션을 주자 관람객들이 서서히 걸어 나온다. 미친듯이 달려서
대한민국 게임 축제 지스타2022가 공식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여정을 이어 간다. 펜데믹 이후 본격적인 오프라인 행사로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가 이뤄졌던 행사다. 행사 첫 날 유저들은 전시된 게임들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폐장 시간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행사 성공을 예감케 한다. 첫 날 입소문으로 인해 2일차에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지스타는 구름 관람객들을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 대기열은 예년과 달리 일부 구조물들이 사라진 상태다. 오직 대기열로만 편성돼 있는데
크래프톤의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은 전시 방식 부터 달랐다. 트리플A급 공포 게임에 어울릴만한 부스 디자인과 연출로 관람객들을 놀래킨다. 내부 규정상 사진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일부 사진으로만 현장을 전해야 하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출입구를 등지고 크래프톤 부스를 마주 보면 우측편에 계단이 하나 놓여 있다. 따라 올라가보면 구조물이 나오며 입구에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알리는 몇몇 표식들이 존재한다. 이 문은 슬라이딩 도어 형태로 제작돼 있는데 일종의 방음벽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입장 직후 보이는 것은 빵빵한 사운
네오위즈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계속되는 지스타2022에 참가해 게임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전시 했다. ‘P의 거짓’은 한국발 소울류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뒤 게임스컴 3관왕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기대작으로 발돋움한 대작이다.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아 네오위즈 부스 역시 유저들이 몰려들어 발디딜틈이 없었다. 네오위즈측은 현장에서 시연대를 놓고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자 역시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P의 거짓’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었다. 30분 동안 체험해 본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 ‘P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가 지스타 제2 전시장 3층 E-01부스에 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이어 일본, 미국, 대만 등지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기록중인 작품이다. 김형태 사단이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트 능력과 캐릭터성, 연출 등을 결합해 대세에 등극한 게임이다. 최근 서브컬쳐 게임들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지스타 무대에 서서 유저들을 향해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승리의 여신: 니케’ 지스타 콘셉트는 지휘관 사관 학교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들
“넥슨이 서비스 고도화 뿐만 아니라 뭔가를 발견 하고, 창조 하고, 끊임 없이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넥슨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민트로캣 브랜드와 ‘데이브 더 다이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넥슨 김대훤 신규개발총괄 부사장과 ‘데이브 더 다이브’ 황재호 디렉터가 참가해 질문 답변에 응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10월 27일 정식 론칭한 게임으로 현재까지 약 3천여명이 게임을 리뷰하면서 96%가 게임을 좋아한다고 평가해 압도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