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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인리 수복 대작전 #5] ‘드레이크’와 함께 대서양을 수복하라!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2.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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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특이점을 수복한 주인공 일행은 다음 특이점인 대항해시대 초기로 이동하게 된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서번트는 대해적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드레이크(이하 드레이크)’. 시공간이 뒤틀린 바다에서 주인공들은 해적뿐만 아니라 그리스 시대의 영령들을 상대로 분투하며 대서양을 되돌리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유저는 퀘스트 클리어로 풍성한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번트에게 초콜릿을 주고 받는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들의 새콤달콤한 반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기간 한정 신규 서번트 ‘세이 쇼나곤’이 소환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고대-근대가 교차하는 바다
영자전이를 통해 3번째 특이점인 AD 1573년으로 향하게 된 주인공 일행은 이번 스토리의 중요 서번트인 ‘드레이크’와 만나게 된다. 해적답게 만나자마자 싸움을 걸어오는 그녀를 물리치면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해 아군으로 들어오게 된다. 드레이크는 이 해역의 기후나 해류가 제멋대로고 사람이 아닌 존재가 출몰한다며 의문을 표한다.
 

▲ 이번 스토리의 주역 서번트 ‘프랜시스 드레이크’

실제로 이번 특이점의 무대가 되는 대서양은 성배로 인해 크게 뒤틀려있다. 유저는 AD 1700년대에 활동했던 해적인 ‘에드워드 티치’, ‘앤 보니&메리 리드’와 그리스 시대의 영웅인 ‘이아손’, ‘헤라클레스’ 등을 적으로 만난다. 반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르테미스’나 ‘에우리알레’, ‘다윗’ 등의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헤쳐나가기도 한다.
 

▲ 적으로 등장하는 서번트 ‘에드워드 티치’와 ‘앤 보니’

이번 특이점의 최종 보스는 ‘메데이아’로 성배를 통해 남편인 ‘이아손’을 마신 ‘포르네우스’로 만들어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녀는 ’다윗‘이 가진 성궤와 신령 ’에우리알레‘를 접촉시킬 경우 발생하는 재액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치열한 교전 끝에 그들을 물리치면, ’메데이아‘는 유언으로 자신이 어떤 마법사에게 패배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고 말하며 인리 소각의 배경에는 더 큰 흑막이 있음을 암시한다.
 

▲ 그리스 시대의 영웅 ‘이아손’과 ‘메데이아’가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풍성한 발렌타인 이벤트 ‘눈길’
한편, 페그오에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멋들어진 발렌타인 ~무라사키 시키부와 5인의 파티피플~’이라는 발렌타인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 새롭게 등장한 기간 한정 서번트 ‘세이 쇼나곤’

먼저 발렌타인 이벤트 기간동안 신규 서번트 ‘세이 쇼나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최초의 수필 ‘미쿠라노소시’ 집필한 실존 여성 작가에서 모티브를 따온 ‘세이 쇼나곤’은 아처 클래스로, 발랄하고 친화력이 높은 ‘인싸’ 느낌의 서번트라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벤트는 다양한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도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첫 번째로 이벤트 전용 스토리와 프리 퀘스트를 통해 얻은 반짝반짝 포인트를 갱신할 때마다 다양한 재화가 유저에게 지급된다. 또, 전투에서 얻은 이벤트 전용 아이템을 상점에서 교환해 서번트 육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할 수도 있다.
 

▲ 서번트와 초콜렛을 주고 받으면서 특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가 보유한 서번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거나 받으면서 특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유저는 ‘서프라이즈 초콜릿’과 ‘록 온 초콜릿’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랜덤 및 특정 서번트와 교류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콘텐츠의 경우 무려 성우 더빙까지 이뤄져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서번트의 반응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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