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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비트코인 급등’ 컴투스홀딩스↑, ‘기관·외국인 이탈’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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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8.58%(3,100원) 상승한 3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826주, 10,30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54,494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금일 오전 8시 30분 기준 68,056달러(한화 약 9,085만원)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블록체인 업계 활황이 예상되면서 관련주인 컴투스홀딩스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4.81%(140원) 하락한 2,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30,25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22,571주, 6,58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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