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1.54%(13원) 상승한 85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824주, 51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338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타법인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타법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과 기타법인의 매수 우위로 밸로프는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6.53%(130원) 하락한 1,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7,63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7,66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신작 출시로 인한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전일 신작 ‘킹덤: 왕가의 피’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했으며, 향후 ‘킹덤: 왕가의 피’의 흥행 성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