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에 대한 실적 전망치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예상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도 이를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니지W’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기존작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 자체는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P2E 게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예상치로 매출 7,498억 원, 영업이익 1,704억 원을 제시했다. 11/4 론칭한 [리니지 W 12
넥슨은 17일 자사의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4)’에서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Ground 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막을 올린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지원에는 서울이랜드FC, 수원삼성, 포항, 울산 등 K리그 프로 산하 U15팀 8곳과 기타 초청팀 2곳이 함께하며, 넥슨은 이 기간 스토브리그 운영 전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넥슨은 지난 15일 총 6,200만 원의 훈련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의 전환 이후 공격적인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위믹스 플랫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것. 연내 100개의 게임을 온보딩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또다른 히트작 발굴과 수익성 개선 등 눈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말부터 위메이드의 확장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넓혀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한 대목으로, 위믹스를 ‘게임계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
컴투스는 17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교원그룹과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컴투스는 자사가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내에서 교원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3사는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교원그룹은 에듀테크와 생활문화 산업에 주력하며 8개의 계열사를 통해 지난 2020년 기준 약 1조 4,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교육, 생활가전 렌탈 및 상조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
네오플은 17일 편의점 브랜드 CU 및 제주스타렌터카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 장씩, 제주스타렌터카에 매달 10,000 장 등 총 192만여 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CU 편의점과 렌터카 이용객들에게는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된 종이봉투를 제공할 예정이다.친환경 종이봉투 제공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봉투 제작 비용 등 제반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165억 원 규모의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다년도 지정과제를 수행할 연구개발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165억 원 규모로 콘텐츠·관광·저작권·스포츠 등 총 4개 부문 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총 4개, 사업비 95억 원으로 ▲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 ▲관광 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인재 양성 및 경쟁력 강화 ▲차세대 실감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
쿡앱스는 2022년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할 인재 영입을 골자로 한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1월 17일 오늘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반기 채용 공고의 경우 100일간 정규직 100명을 채용한다는 의미에서 ‘THE 100 프로젝트’로 명명했으며, 올해 각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해 임직원 수를 250명 이상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상반기 공개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기획자, 아트 등 게임 개발 전 분야를 포함해, ▲ 회사 마케팅 부문 총괄 경영자 ▲UA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의 솔라 아이 캔 재단에 기술 및 창업가 정신 센터의 구축과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백여만 달러를 기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솔라 아이 캔 재단은 솔라 임팩트의 비영리 부속 기관이다. 로스앤젤레스 남부의 유색 인종 주민에게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 및 경력 개발 기회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가난의 대물림 근절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이번 기탁금은 솔라 임팩트 비하이브 캠퍼스 내 세계 최상급 규모의 기술 및 e스포츠 센터 설립에 사용된다. 센터는 이 달
모비릭스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1.48%(300원) 상승한 20,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58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16주, 2,010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부터 상승장을 이어갔다. 모비릭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부가를 부양시키며 반등국면을 이끌어냈다.반면, 네오위즈홀딩스는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9.36%(7,200원) 하락한 69,
외신 비디오게임스크로니클(Videogameschronicle)이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게임산업 최고 경영자들의 지난 2020년 연봉 액수와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부흥한 게임 산업의 규모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비디로게임스크로니클이 참고한 게임스원(GameOne) 보고서는 2020년 달력 연도에 표준화된 글로벌 게임 업체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됐으며 미국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2020년 평균 환율을 적용했다. 해당 보고서는 40개의 주요 글로벌
아이언소스는 더욱 다양한 기능으로 새로워진 ‘아이언소스 익스체인지(이하 iSX)’의 기능 확장을 1월 14일 공식 발표했다. ‘아이언소스 익스체인지’는 이번 기능 확장을 통해 전용 보고 모듈 기능인 ‘실시간 피벗 리포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해당 리포팅 기능은 퍼블리셔에게 프로그래매틱 구매자 관련 주요 정보, 입찰 낙찰률 및 투찰율 등과 같은 핵심 경매 로직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투명하게 제공한다.또한, 퍼블리셔는 리포팅을 통해 데이터를 손쉽게 분류하고 세분화할 수 있으며, 매출 및 성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기존의 성과
지난 몇 년간 넷마블의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스핀엑스 연결실적을 제외하면 영업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펀더멘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NFT와 메타버스가 주안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넷마블의 2021년 4분기 영업실적으로 매출 7,928억 원, 영업이익 884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30.6%, 232.1%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동기대비로는 27.1%, 7.1%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개
룽투코리아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5.78%(440원) 상승한 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470주, 3,08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7,878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자회사에서 P2E(Play to Earn) 게임을 공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는 금일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에서 자사 최초의 P2E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다디지탈은 1월 13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대한 게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다디지탈이 확보한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흙수저인 20대 청년 ‘강성재’가 군에 입대해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요리 과정과 맛에 대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의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은 작품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토요웹툰
애플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는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총 매출액이 약 7조 97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영업이익은 약 1,114억 원을 달성했다.해당 실적은 이전 회계연도 매출액에 비해 2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결과이다.이번 애플코리아의 감사보고서는 2009년 유한회사로 형태가 바뀐 후 12년 만이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감사보고서와 관련, 아이폰과 맥
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4.12%(9,500원) 상승한 7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398주, 45,56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84,46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외국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34%(550원) 하락한 4
쿡앱스는 2021년 연결기준 실적을 종합한 결과 매출 529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2010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쿡앱스는 설립 11년 차로 기업 설립 후 평균 매출 성장률 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론칭 성과에 힘입어 이러한 성장세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2019년도 기준 매출액 180억 강소 기업에서, 단 2년 만에 300% 성장하며 중견 기업에 필적할 매출 규모로 자리하게 되었다.영업이익 또한 연간 최대치를 자연스럽게 달성했다. 201
국내 대표 VR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2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앞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9일 상장 심사를 통과했으며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친 뒤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주 청약 과정을 거친다. 총 2,226,300 주를 공모하며 희망 밴드 9,000원~12,000원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약 200억 원에서 267억 원 자금을 확보한 뒤 이를 다시 재투자해 차세대 프로젝트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장외 시장 강자
최근 크래프톤이 증시에서 연일 부진한 모습이다. 최근 연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0만 원선까지 무너지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실적 기여와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들의 실적 기여가 향후 주가의 관건이라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012억 원(YoY +38.7%), 영업이익 2,395억 원(YoY +158.6%)을 제시했다. 전년동기대비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을 거
썸에이지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0.46%(10원) 상승한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49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5,543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기타외국인의 매수 전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거래일 연속 매수세와 매도세를 지속한 가운데, 금일 기타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개인에 동참하면서 반등국면을 이끌어냈다. 반면, 컴투스홀딩스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0.23%(18,600원) 하락한 1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