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14.93%(2,000원) 상승한 1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1,910주, 68,24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38,20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지티는 직접 개발 중인 ‘프로젝트D’의 알파테스트를 12월 2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모회사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12월 9일 3차 CBT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작 소식이 투자 심리를
[지령 810호 기사]필자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조금만 매운 음식을 먹어도 이마에 땀이 맺히고, 얼굴이 붉어지며, 머리가 멍해지고, 말을 잘 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운 음식을 즐기지만, 얼마 전까지 필자는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다만 주변에 즐기는 지인들이 많아 종종 같이 먹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문득 매운 음식이 생각나는 날들이 생겼다. 매운 음식을 먹는 동안 느껴지는 카타르시스와 무언가 어려운 일을 극복한 것 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되면서 가끔 찾게 된 것이다.우리는
DRX가 12월 4일 포르쉐 스튜디오 송도에서 2022년 LCK 로스터를 발표했다. DRX는 2022 시즌을 위해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제카’ 김건우 선수를 영입했다. 코치진에는 김정수 감독과 신동욱 코치, 그리고 이재하가 신인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특히 ‘데프트’가 1년 만에 DRX로 돌아온 것이 눈길을 끈다. ‘데프트’는 2018년 말 DRX의 전신인 킹존 드래곤X에 합류해 2년 동안 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DRX는 ‘데프트’의 업적과 결정을
액션스퀘어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29.87%(1,840원) 상승한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41,94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65주, 370,057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신작 ‘앤빌’의 흥행 조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빌’은 ESD 플랫폼 스팀에서 한국 지역 판매 1위, 전 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반면, 크래프톤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0.
지난해 CD프로젝트 레드(이하 CDPR)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12월 ‘사이버 펑크2077’이 발매되기 직전만 해도 소위 ‘역대급 기대작’탄생을 알렸다. 시작하자마자 글로벌 차트를 점령하면서 누적 판매량 1,200만장을 돌파한다. 전설적인 대작이 탄생하는 분위기였다. 단 며칠만에 분위기는 반전된다. 게임 볼륨이 약 2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터무니 없이 짧았다.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가 곳곳에서 텨자 나왔고 게임성 자체에 물음표를 던지는 유저들이 출몰한다. 불과 1주일이 지나면서 ‘사이버펑크 2077’은 ‘나쁜 게임’을 일컫는
네오위즈는 30일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P의 거짓’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게임은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삼은 독특한 콘셉트 및 비주얼, ‘다크소울’로 대표되는 소울라이크 스타일 채택 등과 함게 국산 AAA급 대작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일 인터뷰에는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PD(이하 최)와 노창규 AD(이하 노)가 참석한 가운데, 최 PD는 “순수한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P의 거짓’에 쏟고 있는 열정을 표출했다.네오위즈와 라운드8 스튜디오가 그리
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20.55%(12,600원) 상승한 7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8,63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601주, 381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특히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며 네오위즈홀딩스의 3거래일 연속
위메이드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1’ BTB관에 참여하고 있다. 18일 오전에는 장현국 대표의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사 주요 사업현황과 비전을 공개했다.이날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자사의 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시장은 아직 시작되고 있는 시기이며, 이미 한 발 앞서나가고 있는 만큼 다른 게임사들과의 경쟁보다 이들을 모두 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 중인 ‘미르M’을 비롯해 이날 발표된 슈퍼캣과의 협력 등 위믹
과거 그리핀에서 탑 라이너를 맡았던 ‘소드’ 최성원이 LCK로 복귀한다. 이와 관련해 프레딧 브리온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소드’의 영입을 11월 17일 공식 발표했다.‘소드’는 과거 그리핀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승강전을 뚫고 LCK 무대를 밟았다. 그는 ‘타잔’ 이승용,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와 함께 LCK 3회 준우승, 롤드컵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남겼다.그러나 기존 멤버들이 이탈하면서 그리핀은 승강전에서 강등당했고, LCK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팀이 해체됐
엔씨소프트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29.92%(181,000원) 상승한 78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2,69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8,067주, 176,990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NFT 적용 게임 출시 예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금일 진행된 실적발표에서 “블록체인과 게임의 결합이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내년 중에 NFT와 결합한 신작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 같은
데브시스터즈의 금년 3분기 실적은 전년비 404% 성장했다. 쿠키런 시리즈의 약진이 돋보인 결과였다. 데브시스터즈가 11월 10일 K-IFRS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67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76억 원, 당기순이익은 62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누계 실적은 매출 2682억원, 영업이익 509억원, 당기순이익 4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404% 성장했다.데브시스터즈의 이번 분기 매출 증가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SNK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20.65%(3,800원) 상승한 2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466주, 72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8,700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SNK의 주가 상승은 사업 파트너 온버프의 NFT 알리바바 플랫폼 진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NK는 지난 3월 온버프와 자사 I·P 활용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금일 온버프는 자체 NFT 플랫폼의 글로벌 생태계 사업 확장을 위해 앤트체인이 운
카카오게임즈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7.35%(6,700원) 상승한 9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92,59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9,310주, 593,539주를 순매수하며 오전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3분기 실적 호조와 향후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4일 카카오게임즈 측은 실적발표를 통해 ‘글로벌’과 ‘비욘드 게임’을 핵심으로 한 ‘시즌2’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이들은 NFT(대체불가 토큰)·메타버스 분야 진출을 예고하며 기대감
넷게임즈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24.61%(3,900원) 상승한 1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61주, 45,29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8,711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임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넷게임즈의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11월 9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게임은 최근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바른손이앤에이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14.52%(220원) 상승한 1,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30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8,38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며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이 이를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모습이다.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35%(9,500원) 하락한 11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F2P(Free to Play) 게임, 이른바 부분유료화 게임을 개발함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할 요소가 있다. 바로 인게임 콘텐츠 설계와 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금 밸런스를 치밀하게 짜맞춰야한다는 점이다. 유저의 성장 등 콘텐츠와 과금의 절묘한 밸런스를 찾아낸 게임은 롱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를 실패한 게임일수록 유저들의 이탈율은 높아지기 마련이다.최근 이러한 콘텐츠-과금 사이의 밸런스가 무너지며 독특한 현상을 빚은 사례가 발생했다. 블리자드가 최근 선보인 ‘하스스톤’ 속 신규 콘텐츠 ‘용병단’의 이야기다.‘하스스톤’의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하 롤)’, ‘서머너즈 워’, ‘삼국지 전략판’ 등 글로벌 게임업계에서 ‘시즌제 운영’이 장기 흥행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넘어,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에게 장기적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는 장치로서 활용되는 까닭이다. 즉, 시즌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유저들의 이탈이 줄어들고 플레이 경험이 쌓이면서 장기 흥행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같은 게임, 새로운 경험 게임 수명 연장을 원하는 게임사들에게 플레이 경험의 고착화는 필수적
크래프톤은 자사의 기대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이하 뉴 스테이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특징과 정식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뉴 스테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퍼포먼스, 원작의 특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배틀로얄 게임을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일궈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뉴 스테이트
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6.84%(5,800원) 상승한 40,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1,07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673주, 19,72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 1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신탁 계약은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4월20일까지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
게임빌이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19.83%(11,400원) 상승한 6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777주, 40,99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8,78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게임빌의 주가 상승은 사명 변경 후 지주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10월 15일 게임빌은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실질적 사업지주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반면. 데브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