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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6.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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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이오에스티’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6월 30일 오후 현재 ‘아이오에스티’는 248.8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샌드박스’, ‘스텔라루멘’, ‘에이다’, ‘엠블’은 순서대로 ‘아이오에스티’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샌드박스’, ‘스텔라루멘’, ‘에이다’, ‘엠블’의 6월 30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59.52%, 144.29%, 142.19%, 135.57%다.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는 확장성과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집중해 서비스의 인터넷(Internet of services)을 목표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에스티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이오에스티’가 플랫폼 네트워크 내의 모든 거래 수수료 지불에 쓰인다고 소개했다. 
반면, ‘센티넬프로토콜’은 24.97%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리퍼리움’, ‘피르마체인’, ‘썸씽’, ‘코박토큰’은 순서대로 ‘센티넬프로토콜’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리퍼리움’와 ‘피르마체인’의 체결강도는 각각 37.39%와 44.81%로 계산된다.
‘센티넬프로토콜’은 디지털자산 보안 프로젝트인 센티넬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센티넬프로토콜 프로젝트가 사이버 보안전문가들의 집단지성 방식으로 해킹, 스팸, 사기 건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티넬프로토콜’ 가상화폐는 프로젝트에서 개인 및 기업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용도로 쓰인다.
 

센티넬프로토콜
센티넬프로토콜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6월 30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1.94% 상승한 4,13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2.55%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5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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