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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7.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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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이오에스티’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7월 3일 오후 현재 ‘쎄타토큰’은 332.74%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쎄타토큰’, ‘비트토렌트’, ‘쿼크체인’, ‘스텔라루멘’은 순서대로 ‘아이오에스티’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쎄타토큰’, ‘비트토렌트’, ‘쿼크체인’, ‘스텔라루멘’의 7월 3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332.47%, 250.18%, 244.42%, 220.68%다.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는 확장성과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집중해 서비스의 인터넷(Internet of services)을 목표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에스티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이오에스티’가 플랫폼 네트워크 내의 모든 거래 수수료 지불에 쓰인다고 소개했다. 
반면, ‘썸씽’은 31.09%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메타디움’, ‘스트라이크’, ‘피르마체인’, ‘썬더코어’은 순서대로 ‘썸씽’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메타디움’와 ‘스트라이크’의 체결강도는 각각 33.70%와 35.80%로 계산된다.
‘썸씽’은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블록체인앱(BApp)으로서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 프로젝트인 썸씽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썸씽 프로젝트에서 ‘썸씽’ 가상화폐는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 및 수수료로 쓰인다. 썸씽은 추후 블록체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획사와 연계하여 신인을 발굴하고 가수와 팬을 매개해주는 등의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썸씽
썸씽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7월 3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02% 하락한 4,06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31%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58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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