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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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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테조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6월 29일 오후 현재 ‘테조스’는 256.8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빅’, ‘더그래프’, ‘비트토렌트’, ‘파워렛저’는 순서대로 ‘테조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시빅’, ‘더그래프’, ‘비트토렌트’, ‘파워렛저’의 6월 2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03.95%, 178.39%, 170.34%, 161.54%다.
 

테조스
테조스

‘테조스’는 스마트계약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 개발을 위한 플랫폼인 테조스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테조스’가 블록체인의 거버넌스(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플랫폼에서 거래 수수료 지불과 스마트계약 실행을 위해 쓰인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스팀달러’는 35.38%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스트라이크’, ‘톤’, ‘코박토큰’, ‘썸씽’은 순서대로 ‘스팀달러’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스트라이크’와 ‘톤’의 체결강도는 각각 38.75%와 40.36%로 계산된다.
‘스팀달러’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스팀잇에서 스팀의 화폐적 가치와 유동성을 보존하기 위해 발행된 가상화폐다. 스팀은 스팀잇 내 콘텐츠 평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업비트는 ‘스팀달러’가 스팀의 가치가 변동되더라도 사용자에 대한 보상 가치는 유지하기 위해 미국 달러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스팀달러
스팀달러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6월 2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57% 상승한 4,02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78%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44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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