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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7.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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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저스트’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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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7월 10일 오후 현재 ‘저스트’는 132.52%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모스’, ‘이더리움’, ‘트론’, ‘에스티피’는 순서대로 ‘트론’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코스모스’, ‘이더리움’, ‘트론’, ‘에스티피’의 7월 10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4.08%, 111.13%, 105.18%, 101.54%다.
 

‘저스트’는 트론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인 저스트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저스트’ 가상화폐가 플랫폼에서 예치(스테이킹), 담보화 비율, 의사결정(거버넌스) 합의 과정 등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반면, ‘쿼크체인’은 16.3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디카르고’, ‘아이오에스티’, ‘던프로토콜’, ‘비트토렌트’는 순서대로 ‘쿼크체인’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디카르고’와 ‘아이오에스티’의 체결강도는 각각 18.45%와 22.29%로 계산된다.
‘쿼크체인’은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중 하나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개인간(P2P0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쿼크체인에서 가치저장 및 지불수단으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쿼크체인이 현재 데이터, 정보시스템, 금융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디앱(DApp) 플랫폼 등 7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7월 10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01% 상승한 3,98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08%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46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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