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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0.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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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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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18일 오후 현재 ‘트론’은 150.74%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바이누’, ‘멀티버스엑스’, ‘비트토렌트’, ‘세이’는 순서대로 ‘트론’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시바이누’, ‘비트토렌트’, ‘멀티버스엑스’, ‘세이’의 10월 18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34.90%, 114.57%, 112.03%, 104.17%다.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스템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트론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트론 플랫폼이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개발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론’은 트론 플랫폼에서 기축통화, 결제 및 보상 수단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 ‘골렘’은 28.65%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스팀달러’, ‘스테픈’, ‘리스크’, ‘시아코인’은 순서대로 ‘골렘’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스팀달러’와 ‘스테픈’의 체결강도는 각각 31.65%와 32.53%로 계산된다.
‘골렘’은 탈중앙화된 오픈소스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골렘에서 쓰인다. 업비트에 따르면 골렘 네트워크는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개인간(P2P) 연결 및 공유해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자원을 제공받게 만들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0월 18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61% 상승한 3,88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52%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1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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