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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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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더그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12일 오후 현재 ‘더그래프’는 245.4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크로노스’, ‘아비트럼’, ‘쎄타토큰’, ‘트론’은 순서대로 ‘이캐시’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크로노스’, ‘아비트럼’, ‘쎄타토큰’, ‘트론’의 10월 12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28.47%, 189.46%, 170.69%, 151.86%다.
 

더그래프
더그래프

‘더그래프’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의 형태로 쿼리(정보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인 더그래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더그래프 플랫폼에서 ‘더그래프’ 가상화폐는 쿼리를 위한 지불수단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가스’는 25.65%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무비블록’, ‘아발란체’, ‘스트라이크’, ‘엠블’은 순서대로 ‘가스’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무비블록’과 ‘아발란체’의 체결강도는 각각 27.22%와 27.53%로 계산된다.
‘가스’는 ‘네오(NEO)’ 가상화폐와 함께 네오 블로게인 플랫폼을 구성하는 토큰이다. 업비트는 ‘가스’가 네오 블록체인의 스마트계약 기능 구현과 수수료 및 인센티브의 용도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스
가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0월 12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15% 하락한 3,66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51%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1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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