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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1.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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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시바이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1월 9일 오후 현재 ‘시바이누’는 319.7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크로노스’, ‘알고랜드’, ‘보라’는 순서대로 ‘크로노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트론’, ‘크로노스’, ‘알고랜드’, ‘보라’의 11월 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20.41%, 157.92%, 134.90%, 121.75%다.
 

시바이누
시바이누

‘시바이누’ 가상화폐는 일본계 개발자임을 주장하는 ‘료시(Ryoshi)’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시바이누’는 100% 커뮤니티 주도로 구동되는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는 ‘시바이누’ 블록체인이 가상화폐 분배에 있어서의 탈중앙화를 이뤄냈고 커뮤니티를 통해 생태계 확장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반면, ‘엠블’은 44.39%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썬더코어’, ‘제로엑스’, ‘오브스’, ‘무비블록’은 순서대로 ‘엠블’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썬더코어’와 ‘제로엑스’의 체결강도는 각각 48.14%와 48.56%로 계산된다.
‘엠블’은 모빌리티 분야의 서비스 영역을 하나로 연결한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인 엠블에서 플랫폼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엠블이  동남아에서 전기차량 연구개발(R&D)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전기차량 스테이션을 건설하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엠블
엠블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1월 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2.90% 상승한 4,88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75%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56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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