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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라이징 메타버스 플랫폼 젭과 파트너십 체결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1.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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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젭(ZEP)과 글로벌 레이어1 플랫폼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니어프로토콜
니어프로토콜

니어 프로토콜은 웹2와 동일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안정성으로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 되어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특히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올해 레이어1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디앱 정보 사이트 '디앱레이더(DappRadar)' 기준 전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중 니어 기반의 디앱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스어돕션을 고려하는 서비스 기업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ZEP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개발사인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의 합작사로 2021년 11월 30일 동명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ZEP'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출범했다. 올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 130만 명, 누적 이용자 83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SSO, 데이터 대시보드 등 엔터프라이즈용 기능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행사와 교육 목적으로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사용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일본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제공=니어프로토콜
제공=니어프로토콜

니어 프로토콜의 게이밍 디렉터 마크 미(Mark Mi)는 "이번 ZEP과의 협업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니어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니어의 사용자들이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수천만 유저베이스의 니어 기반의 컨텐츠, 게임 영역의 디앱들과 협업을 통해 ZEP의 웹3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니어 프로토콜과 ZEP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해 줄 수 있는 웹3 관련 기능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ZEP의 파트너 사들은 다양한 웹3 기반 디지털 자산을 편리하게 발행, 유통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ZEP 메타버스 환경에서 편리한 웹3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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