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니어 프로토콜, ‘니어콘2023’ 컨퍼런스 11월 7일 개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1.03 09:5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최대 규모의 웹3 글로벌 컨퍼런스 중 하나인 ’니어콘2023(NEARCON)’을 리스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프로토콜
니어프로토콜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인 오픈웹을 지향하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원동력 삼아 메인스트림 어답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웹으로의 진입’을 주제로 웹2·3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여 트렌드·기술·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컨퍼런스, 페스티벌, 해커톤 세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웹3 네이티브 기업들을 넘어 웹2 전통 기업들의 대거 참석을 통해 생태계의 저변을 넓힌다. 그동안 웹3 기업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컨퍼런스들과 달리 웹2 기업들에게도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니어 재단의 크리스 도노반(Chris Donovan) 최고 경영자, 니어 프로토콜의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파운더, 구글의 제임스 트로먼스(James Tromans) 기술 이사, 아마존의 알렉상드르 마츠오(Alexandre Matsuo) 웹3 총괄, 안드레슨 호로위츠(a16z)의 마리아노 소르겐테(Mariano Sorgente) 투자 파트너 등 유수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서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니어콘2023’(제공=니어프로토콜)
’니어콘2023’(제공=니어프로토콜)

한국에서도 국내 웹3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SKT)의 오세현 부사장이 연사로 선다.
또한 웹2에서 웹3로 성공적으로 전환을 이룬 컨슈머 디앱(DApp)이자 글로벌 최대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여 일 평균 200만 건 이상의 온체인 트랜잭션을 생성하는 카이카이(KAIKAI), 스웻코인(Sweatcoin) 등 최근 니어 프로토콜의 성장을 견인한 기업들에 더해 써클(Circle), 해시드(Hashed), 난센(Nansen), 마브렉스(넷마블), 볼텍스 게이밍(인벤) 등 강결합을 이룬 글로벌 웹3 기업들도 참여하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니어콘2022이 코로나 위기를 딛고 5000명 이상의 빌더와 기업들의 지원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이번 컨퍼런스는 니어 프로토콜이 한 해 동안 이룬 극적인 성장을 동력 삼아 유럽 최대 규모의 웹3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의 공식 웹사이트 및 트위터에서 컨퍼런스에 대한 정보와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