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개발사 마그마바이트(MagmaByte)는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전략 게임인 갤럭시 커맨더스(Galaxy Commanders)를 니어 프로토콜 기반으로 개발한다고 15일 발표헸다. 
 

마그마바이트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유수 게임사 출신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사로, 로스트 아크, 메이플스토리 등의 개발 경험을 살려 실시간 전략 게임인 갤럭시 커맨더스를 개발 중이다. 갤럭시 커맨더스는 우주 배경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함과 유닛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함대를 덱으로 구성하여 상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으로 PvP 대결이 가능하다.
양 사의 이번 협업은 사용자 경험에 특화된 니어 프로토콜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여 갤럭시 커맨더스 이용자들에게 편리함과 다양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사는 또한 유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업,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적 협력 역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니어 코리아 스캇 리(Scott Lee) 공동대표는 "웹3 게임 분야에서 보기 힘든 높은 퀄리티의 게임인 갤럭시 커맨더스가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큰 반가움을 표한다"라고 언급하며,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많은 게임들이 합류하고 있는바, 니어 재단 차원의 적극 지원은 물론 게임 및 게임 커뮤니티 간에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그마바이트의 이호제 대표는 "갤럭시 커맨더스를 니어 프로토콜에 온보딩하게 된 결정적인 요소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안정성이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웹3에서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한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어 프로토콜은 11월 16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G-STAR)에서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함께 웹3 게임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니어 코리아의 공식 트위터에서 행사에 대한 정보와 참여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