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싱글플레이 콘솔게임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오는 7일 게임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Xbox가 진행하는 신작 정보 공개 행사 ‘Xbox 파트너 프리뷰’가 그 무대로, 캡콤, EA 등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과 함께 Xbox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Xbox 파트너 프리뷰’는 향후 Xbox 콘솔 및 PC 윈도우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 예정인 Xbox 서드파티 게임사 신작을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메탈 기어 솔리드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작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와 ‘아크: 서바이벌 어센디드’, ‘용과 같이8’, ‘로보캅: 로그 시티’ 등 다양한 신작의 정보가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캡콤 ‘쿠니츠가미: 여신의 길’, EA ‘테일즈 오브 켄제라: 자우’ 등의 트레일러 및 게임플레이 영상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게임의 정식 명칭과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 본격적인 신작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뒤이어 올해 FGT를 진행하는 등 개발 진척도를 알린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들의 보다 구체적인 특징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Xbox 파트너 프리뷰’는 오는 7일 오전 3시부터 약 30분 분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