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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이용자 수·스팀 평가 회복세, 시즌2 전성기 재현 ‘기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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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FPS ‘더 파이널스’가 지난 14일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인 이후 인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게임의 최전성기까지 돌아가기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황이나, 기존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향후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각종 지표 변화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 ‘더 파이널스’
▲ ‘더 파이널스’

‘더 파이널스’는 지난 14일 게임 내 새로운 게임 모드, 신규 맵·가젯·무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존 시스템 개편 사항을 담은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인 신규 시즌으로, 각종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18일 기준 ‘더 파이널스’는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41,666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업데이트 직전 ‘더 파이널스’의 스팀 일일 평균 동시 접속자 수는 최다 기록 기준 약 2만 명대 초반에 머물렀던 바 있어, 신규 시즌을 향한 이용자들의 뚜렷한 관심도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 최전성기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이나, 시즌2 업데이트 이후 뚜렷한 스팀 이용자 수 회복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스팀DB)
▲ 최전성기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이나, 시즌2 업데이트 이후 뚜렷한 스팀 이용자 수 회복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스팀DB)

다만, ‘더 파이널스’가 기록한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은 약 24만 명대로, 출시 초반의 인기를 재현하기까지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제공이 여전히 가장 큰 숙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시즌 업데이트 이후 스팀 이용자 평가 누적에 따른 변화도 눈길을 끈다. 업데이트 당일 14일 스팀 ‘더 파이널스’에는 약 850여개 이용자 평가가 새롭게 등록됐으며, 이중 737명의 이용자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이후로도 매일 평균 400개 내외의 새로운 긍정 평가가 등록, 새로운 콘텐츠를 향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이용자들은 신규 게임 모드에 대한 호평 외에도 함께 이뤄진 밸런싱 작업에 대한 호평을 함께 전하고 있다.
 

▲ 스팀 '더 파이널스' 상점 페이지에서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사진=스팀)
▲ 스팀 '더 파이널스' 상점 페이지에서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사진=스팀)

한편, ‘더 파이널스’는 지난해 12월 8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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