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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 역작 ‘별이되어라2’, 독보적 2D 아트·게임성 무기로 글로벌 공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27 14:53
  • 수정 2024.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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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를 향한 기대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오는 4월 2일 글로벌 정식 론칭을 앞둔 가운데, 근래 보기 드문 다크 판타지풍 배경과 플린트의 오랜 장르 노하우가 ‘별이되어라2’를 향한 기대를 키우는 분위기다.
 

▲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의 대표작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으로, 작중 세계관 및 주요 설정을 일부 공유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는 신작이다. 전작이 중세 판타지에서 신화, 우주 등 긴 서비스 기간만큼이나 다채로운 풍경을 그렸다면, ‘별이되어라2’의 경우 중세 배경에 집중하며 어둡고 잔혹한 서사가 함께하는 다크 판타지풍으로 꾸며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은 개발사 특유의 2D 아트 디자인 실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미려한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이 그 특징으로, 신작의 경우 단순히 캐릭터뿐만이 아닌 다크 판타지에 걸맞는 적들의 디자인에서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개발 기간 8년에 달하는 긴 시간이 들어간 신작으로, 신작은 전작부터 이어진 개발력에 힘입어 비주얼과 액션 연출 등 시각적인 측면의 빼어난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다.
 

최종 출시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종 글로벌 테스트, 유저 피드백 기반 게임성 개선에 힘을 쏟은 점 역시 ‘별이되어라2’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다.
플린트 김영모 대표는 지난 25일 게임의 정식 출시 계획을 알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최종 피드백 수렴 이후 2,000여 개에 달하는 수정 사항을 확인하며 개선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기본적으로 수동 조작이 강조된 전투 체계, 파티 내 캐릭터를 시시각각 변경하며 즐기는 액션을 특징으로 두고 있다. 관련해 개발진은 최종 출시 빌드에 있어 기존 존재하지 않았던 자동전투 기능을 도입하는 한편, 보다 쾌적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더하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플린트 김영모 대표는 ‘별이되어라2’의 정식 출시 이후로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으로, 출시 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마다 주기적인 디렉터 라이브 방송 진행을 예고했다.

▲ 플린트 김영모 대표 (제공=플린트)
▲ 플린트 김영모 대표 (제공=플린트)

한편, ‘별이되어라2’는 오는 4월 2일 PC(스팀), 모바일 등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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