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같이 주옥같은 그래픽, 웅장한 사운드, 공감 가는 게임성, 유저들의 좋은 반응. 대부분의 최근의 온라인게임 시장은 화려하고 맛깔스러운 제품들로 넘치며, 활발한 해외 진출과 높은 매출 실적으로 업계 역사상 최고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유저들은 아니 고객들은 게임을 제공하는 입장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있으며, 어쩌면 대한 민국 게임업계를 이끌어 나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나는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저서에서 가난한 아버지와 부자 아버지의 예를 들면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돈의 흐름(cash flow)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부자가 될
내 의견을 들어줘! 이것 고쳐주세요!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온라인게임. 그렇지만 단방향적인 흐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기획자와 유저들간의 교류 창구. 하지만 이것도 이젠 옛말이 될 전망이다. 씨알스페이스가 유저와 개발사간의 벽 허물기에 나섰기 때문. 씨알스페이스는 온라인게임 ‘디오’에 개발자 게시판을 신설했다. 개발자 게시판은
“경관살해 용의자 이학만이 내려 받은 그 게임은?” 서대문경찰서가 A 온라인 게임 개발사에 수사협조를 요구해 해당 업체 관계자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두 명의 경관 살해 용의자 이학만이 모 온라인 게임을 내려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한 서대문경찰서 측이 관련 회사 담당자에게 해당 IP를 추적해 달라는 수사협조를 요청한 것이죠. 날짜 상 7월 2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등 지금은 이름도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PC통신이 전국의 게이머들을 아우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PC통신망이 게임을 구할 수 있는 장소였고 새 게임에 대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을 뿐더러 같이 게임을 즐길 친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었죠. 특히 동호회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나름의 평가나 테스트 기능
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 이윤열입니다. 이윤열의 스타일기도 벌써 마지막편이라고 하네요. 지난 9주 동안 매주 기자님과 통화하며 어릴 적 기억들을 하나하나 더듬어 왔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제가 직접 팬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팬들에게 편지를 쓰려다가 잠시 지난 스타일기들을 차근차근 읽어보았습니다. 제 어릴 적 소중한 추억들과 사진들이 이렇게 경향게임스 신문
모바일 게임 산업의 괄목한 성장과 함께 매월 수없이 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특히 10대들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잡으면서 확고한 유저층을 형성하고 유저수 또한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개발사들이 게임을 개발할 때 10대의 문화 코드를 읽지 않고서는 성공
‘재미있다’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말 자체가 정말이지 재미있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어른이나 어린이 심지어 유아들까지도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하고 이 재미란 요소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하다. 물론 개인적인 차가 크고 정확한 잣대가 없는 만큼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감정을 대변하는 말인지라 정의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 말 속에는 여러 가지 의미
오랜만에 찾는 부산이었다. 그러고 보니 2년은 됐지 싶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찾은 부산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내게 많은걸 생각하게 해준 시간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름 휴가객과 게임의 만남 ‘2004 부산 비치 게임 페스티벌’. 늘 게임만을 생각하며 사는 나에겐 충분히 설레이는 기다림이었다. 행사를 준비한 엠게임으로부터 함께 동행을 했음 좋겠다
필자는 미국에서 93년도에 세가의 16비트 게임기를 위한 ‘x-man2: clone wars’ 에서 기획,컨셉 ,애니메이션등을 담당하며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한국에 오기 전 2001년까지 약7게의 타이틀에 참여한 게임 1세대다. 필자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미국회사와 일본회사에 적응하면서 느낀 점과, 한국에 와서 게임개발 회사를 하며 느끼는 점에 대해 이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사회 환원에 불이 붙었다. 현재 진행중인 국토대장정 '문화원정대 따라가기'에 이어 이번에는 '리니지' 여름 게임캠프를 개최한다. 유저들의 게임 참여 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리니지 개발자의 강의와 게임학과 교수들의 학과소계를 통해 정보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사회 환원. 단순히 유저들의 호응
최근 코스닥에 등록한 모바일 관련 E사가 공모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는데요. 이 같은 이변이 자신들 때문이라고 밝힌 F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 업체가 국내에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의 판권이 일본측에 있다는 것을 포착한 F업체. 이 업체는 일본측으로부터 독점판권을 잽싸게 따왔다가, E 업체의 코스닥 등록 시점에
사실 RPG라는 장르가 처음부터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TRPG에 뿌리를 둔 만큼 심오한 스토리나 어려운 게임진행, 거쳐야 할 수많은 퀘스트로 인해 어느 정도 매니아층을 염두에 둔 장르였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무거운 TRPG 형식을 벗어난 게임도 많이 등장하고 ‘영웅전설’류의 귀여운 이미지도 등장하며 RPG팬의 저변은
[1]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 교복을 입고 찍은 학생증 사진이에요. 동일 인물이 아니라 마치 형과 동생같죠?[2] 매형과 구미에 있는 금오산 등반 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어려서부터 저를 무척 귀여워해 주신 우리 매형, 잘 생겼죠?[3] 역시 금오산 등반 중에 멋지게 한 폼 잡아봤습니다. 정말 운치 있지 않나요? 저 말고 바닥에 수북히 쌓인 가을 낙엽이..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출시가 활발해지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을 통한 게임 대전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게임에서의 e-스포츠와 같이 모바일 상에서 모바일 게임 대전 리그를 일껃는 m-스포츠가 새로운 독립적 문화 코드로써 부상할 조짐이다. m-스포츠는 모바일 스포츠 (mobile sports)의 약자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