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중국 LoL 프로 리그 ‘LPL’을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의 2024 스프링 시즌의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이번 ‘2024 LPL 스프링’에도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Team WE’의 ‘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토끼는 예로부터 총명과 순발력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져왔다. 또 인간과 친근한 동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긍정적인 기운을 가져다준다. 토끼해에 태어난 이는 이 동물의 특징 중 하나인 큰 귀로 인해 장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올해 e스포츠계도 이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프로게이머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LoL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는 99년생 동갑내기 5인방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우선, 올 시즌 KT 롤스터에 새 둥지를 튼 ‘비디디’ 곽보성이 있다. 99년 3월생인 곽보성은 지난
컴투스 그룹이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Xterio(엑스테리오)’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XPLA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임 회사인 펀플러스(FunPlus), FTX 벤처스(FTX Ventures), 메이커스 펀드(Makers Fund)와 함께 Xterio 투자를 주도했다. Xterio는 이번 투자 유치로 총 4천만 달러(한화 약 538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해 웹3 게임 개발 및 플랫폼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Xterio는 펀플러스(FunPlus), E
아프리카TV가 중국의 LoL 프로 리그 ‘LPL 서머 플레이오프’를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6일부터 시작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플레이오프의 전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는 전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함으로써 LPL 내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속해 있지 않은 다른 LPL 강팀들의 다양한 전략과 플레이 장면도 관전할 수 있게 됐다.특히, 전통의 강호 EDG 및 징
한국 대표로 출전한 DRX가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에서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에게 패하면서 탈락했고 기세를 탄 FPX는 최종 우승까지 달성했다. 최종 우승팀인 FPX와 1승씩 주고 받은 DRX는 오는 9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인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0일부터 25일(한국 시간)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대표 FPX가 아시아 태평양(APAC) 대표 페이퍼 렉스를 꺾고 최종 우승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DRX가 플레이오프에서 패자조로 내려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서 한국 대표 DRX가 승자 준결승에서 지난 마스터스1 우승팀인 북미의 강호 옵틱 게이밍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면서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갔다고 밝혔다.PO 1라운드 역전승 ‘쾌거’DRX는 지난 16일 진행된 8강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라틴 아메리카 대표 레비아탄에게 1세트를 패배한 뒤 2,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DRX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막을 올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출전하고 있는 DRX가 일본 대표 노셉션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대표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를 각각 2:0, 2:1로 격파하면서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고 밝혔다.DRX, 한일 개막전서 완승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대표로
아프리카TV는 오는 10일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의 2022 서머 시즌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한국어 중계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2 LPL 서머’에도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은 LPL 소속 게임단이다. 작년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과 더불어 중국의 대표 명문 게임단으로, 한국인 용병 없이 LCK 팀을 상대로 다전제에서 승리한 극소수의 해외 팀 중 하나다. RNG는 전성기였던 2018년 이후 암흑기를 겪었으나, 지난해부터 팀의 기량이 올라오면서 MSI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올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RNG는 G2 e스포츠(이하 G2)처럼 LCK 킬러라 불릴 정도로 중요 순간마다 한국 팀들에게 낭패를 선사한 바 있다. 차이가 있다면 G2와 달리
G2 e스포츠(이하 G2)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4대 메이저 지역 중 하나인 LEC(유럽)의 명문 게임단이다. 작년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최악의 해를 보냈던 G2는 2022년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G2는 서양 게임단들의 국제대회 잔혹사를 깨고 LEC의 재평가를 이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 양강으로 꼽히는 지역인 LCK(한국)과 LPL(중국)의 내로라하는 팀들이 G2에 불의의 일격을 맞고 탈락의 고배를 들어야 했다. 오는 5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MSI에 G2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금일 ‘너구리’ 장하권 선수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담원은 지난 4월 18일 자사의 공식 SNS에 유니폼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다는 뉘앙스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선수가 팀의 레전드 중 한 명인 ‘너구리’가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다.실제로 담원이 영입한 선수는 작년 팀을 떠나 중국 FPX에서 활동했던 ‘너구리’ 선수였다. ‘너구리’는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와 함께 담원의 막강한 상체의 한 축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담원의 2020년 LCK 서머 시
젠지에서 2년간 활동했던 ‘클리드’ 김태민이 3년 만에 중국으로 복귀한다. 이와 관련해 LPL 소속 게임단 FPX는 공식 SNS를 통해 ‘클리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18년 징동 게이밍에서 데뷔한 ‘클리드’는 ‘타잔’ 이승용, ‘캐니언’ 김건부, ‘드레드’ 이진혁 등과 함께 뛰어난 정글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2018년 말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클리드’는 팀의 2019년 LCK 스프링·서머 정규 시즌 우승 달성에 큰 공을 세웠으며, 서머 시즌 MVP에 꼽히기도 했다.이후 ‘클리드’는 T1을 떠나 젠지에 몸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 ‘김군’ 김한샘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김군’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고민 끝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군’은 LoL 프로씬에서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게이머로 평가받는다. 2013년 VT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군’은 제닉스 스톰, 삼성 갤럭시 블루, kt 롤스터 불렛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갔다. 중국 2부리그에서 활약하고 FPX에 입단한 ‘김군’은 ‘도인비’ 김태상을 만나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다소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김군’은 2019년 LPL 서머
12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그랜드 파이널 3일차 마지막 일정이 시작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중국 최강 뉴해피가 2일차까지 1위를 지키고 있던 히로익을 4점 차이로 따돌리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뉴해피는 상금과 크라우드 펀딩 금액을 합한 약 14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를 획득하며 2021년 배틀그라운드 최강의 팀으로 자리 매김했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첫 번째 매치에서는 TSM FPX(이하 TSM)가 종합 순위 1위를 수성 중인 히로익을 제압하고 치킨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소속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칸’ 김동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담원은 자사의 SNS를 통해 ‘칸’의 은퇴식을 12월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9홀 기아관에서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칸’은 LCK를 대표하는 무력형 탑 라이너로 킹존 드래곤X(현 DRX), SK텔레콘 T1(현 T1), 담원에서 총 6번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LCK에서 경기를 치른 탑 라이너 중 최다 우승 기록이다. 특히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제이스가 ‘칸’을 대표하는 챔피언으로 유명하다.2020년 말 중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지난 11월 6일 종료됐다. 대다수 팬과 전문가들이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우세를 점쳤지만, 승부는 접전 끝에 EDG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담원의 우승을 예상한 최후의 생존자가 탈락하면서 올해 ‘승부의 신’ 만점자는 나오지 않게 됐다. 이번 롤드컵은 조별 스테이지서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중국 최강팀 중 하나로 평가받던 FPX는 북미 C9에게 밀리면서 A조 최하위로 탈락의 고배를 들어야 했다. 이외에도 예상치 못한 업셋이 발생하면서, 600만 명이 넘게
11월 6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LCK 대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EDG를 상대로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경기 후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인터뷰는 ‘칸’의 제안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쇼메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은 패배의 원인으로 ‘칸’을 지목하며 기자회견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칸’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유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패배한 것이 죄는 아니니 비난보다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경기가 지난 10일 31일 종료한 가운데, 승부 예측 이벤트인 ‘승부의 신’에서 살아남은 이는 단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롤드컵 승부 예측은 유난히 어려웠다는 것이 전문가와 팬들의 공통된 견해다.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FPX가 최하위로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면서 조별 스테이지 종료 이후 승부 예측에 성공한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흐름은 8강에서도 이어졌다. 중국을 대표하는 EDG와 RNG의 내전에서는 자국 리그에서 항상 상대 우위를
10월 15일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한 팀이 됐다. 담원은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6전 전승을 거뒀고, ‘칸’ 김동하가 펜타킬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첫 경기에서 중국의 FPX를 만난 담원은 초반부터 ‘너구리’ 장하권을 집중 공략하면서 4연승을 기록했다. 담원은 탑-미드-정글이 합심해 ‘너구리’를 계속 잡아내면서 성장을 완전히 막아버렸다. 다만 FPX가 포탑을 빠르게 철거하면서 글로벌 골드는 비슷한 상황
10월 11일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스테이지 1일 차에서 LCK 대표팀들이 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개막전에 나선 담원 기아(이하 담원)는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과시하며 동일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중국의 FPX를 압도했다. 두 번째 주자인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는 탄탄한 뒷심으로 유럽의 명문 게임단 프나틱에 역전승을 거뒀다.젠지는 에이스 ‘비디디’ 곽보성의 맹활약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한화생명을 꺾은 LNG를 제압했다. 마지막으로 T1은 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