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개발역량과 원더홀딩스의 사업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게임 개발사가 탄생한다. 이와 관련해 넥슨과 원더홀딩스는 금일(23일) 신규 게임 개발법인 2곳을 합작법인(JV) 형태로 설립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설 법인의 지분율은 양사 모두 동일하게 50%씩 차지한다. 이들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로듀서에는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 겸 넥슨 고문이 선임됐다. 네오플 창업자로서 ‘던전앤파이터’의 흥행신화를 만들어낸 만큼, 오랜 개발 경험과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지닌 적임자라는 평가다. 특히 양사의
NHN엔터테인먼트가 페이코 등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성공적인 2분기를 보냈다.8월 10일 발표된 이들의 2분기 매출은 3,25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50.3% 상승한 149억 원, 당기순이익은 340.4% 증가한 2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게임 분야는 웹보드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기존 게임의 매출 자연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98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계절적 영향 외에 자체적으로 정화작업을 한 부분이 있었는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
- 네오플 공동창업자서 변리사로 변신 … 특허 괴물 맞서 게임사 권익 보호에 매진아이스퀘어 송진영 대표는 한마디로 천재다. 25살의 나이에 네오플의 공동 창립했으며, 당시 극찬을 받았던 엠파스 검색엔진의 중추를 담당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혹자들은 캠퍼스의 로망에 빠져있을 즈음, 그는 캠퍼스를 뛰쳐나와 회사를 전전하며 야망을 키워왔다. 그러던 와중 군입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