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4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넷마블이 두 번째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이 자리해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관련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은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넷마블네오에서 액션 RPG로 충실히 구현한 최초의 게임이다”며 “넷마
인포빕이 넥슨에 이메일 API와 전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메일 반송률과 전송률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핵심 IP와 45종 이상의 게임 콘텐츠를 190여 개 국가, 19억 명의 글로벌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은 방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개선을 위해 인포빕 HTTP API를 활용하여 수천만 개의 이메일 메시지를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내부 서비스와 쉽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전성과 유연성, 확장성을 확보했다.넥슨이 도입한 인포빕 HTTP API는 대량 이메일을 높은 전송률로 송신할 수 있도록 설계돼
2011년 설립된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서 꾸준하게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이다. 회사는 구글,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등에 이족보행 로봇을 공급했고 2015년에는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특히 협동로봇의 사업성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8년부터 기술
개발사 타워 파이브가 개발 중인 전략 어드벤처 게임 신작 ‘개미(원제: Empire of the Ants)’이 14일 게임의 실제 플레이가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언리얼엔진5를 통해 게임이 개발 중인 가운데, 사람에 따라서는 징그럽게 느껴질 만큼 완성도 높은 곤충들의 비주얼이 이목을 끌고 있다. 타워 파이브 ‘개미’는 지난해 10월 최초 공개된 바 있는 전략 어드벤처 게임 신작으로, 국내에서는 특히나 유명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개미’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14일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는 오는 19일 개막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지난 2월 27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겪고 있는 MMO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롬’의 흥행비결은 크게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합리적인 BM(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다. ‘롬’은 기존 MMORPG와 비교해 과금 체계를 단순화하면서, 무·소과금 이용자들도 게임의 콘텐츠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의 현물 보유 추이를 들여다봤을 때 아직 시세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강세장에서는 시장 내 1개월 미만의 단기 투자자 비율이 현재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달성했다는 관점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시장 내 1개월 미만 투자자는 전체 비트코인 물량(시가총액)의 26%가량을 보유 중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고가를 달성했던 지난 2018년과 2021년 단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물량 보유 비율은 50%
아틀러스와 바닐라웨어가 공동 개발한 SRPG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가 입소문을 타며 점점 떠오르는 인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 측의 패키지 버전 품귀 현상에 대한 공식 사과문이 전해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대로 돌아온 ‘명작 SRPG’로 손꼽히는 ‘유니콘 오버로드’의 동향과 주된 인기 요인에 대해 살펴봤다.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진은 게임의 출시 이전부터 1990년대 명작 SRPG의 계승을 게임의 특색으로 강조해온 바 있다. 또한,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등 RPG 장르 개발력으로 유명한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더 파이널스’가 최근 부진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을 맞이했다. 정식 업데이트가 임박한 시즌2가 그 주역으로, 회사 측은 12일 ‘더 파이널스’ 시즌2 공식 트레일러 및 세부 정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더 파이널스’ 시즌2에서는 5대5 팀 대전이 펼쳐지는 새로운 게임 모드를 포함해 신규 맵, 가젯, 스킨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먼저, 시즌2의 핵심인 신규 게임 모드 ‘파워 시프트’에서는 총 10명의 이용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기존 모드들의 승리 조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긴 역사를 기념할 각종 콘텐츠로 무장한 ‘페가수스의 해’가 첫 번째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개발진 인터뷰가 8일 진행됐다.‘하스스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Nathan Lyons-Smith, 이하 네이선) 총괄 디렉터와 코라 조르지우(Cora Georgiou, 이하 코라) 수석 디자이너와의 대화를 통해 이들이 그리는 특별한 ‘하스스톤’의 1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11비트 스튜디오는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의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PC 게임 패스 및 Xbox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총 3분 36초 분량으로 공개된 디 얼터스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은 불시착한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단순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영상의 도입부에는 천재일우의 취업 기회가 필사적인 생존 싸움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얀이 행성에 위치한 대규모 이동기지로 피신하는 데 성공하지만, 해당 이동기지는 혼자
가격 변동성 비율을 고려했을 때 투자 시장 참여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규모가 금(金)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3천억 달러(한화 약 1,716조 원)로 집계되는 가운데 변동성 비율과 금 시장 가치를 토대로 계산된 9천억 달러(한화 약 1,188조 원)를 이미 넘어섰다는 계산도 도출됐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은 3월 첫 주 자체 보고서를 통해 자산 변동성을 기반으로 비트코인과 금 시장 규모를 비교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금보다 3.7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피모건은 현재
‘블루 아카이브’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였던 황륜대제가 유저들에게 돌아온다. 이번 이벤트의 복각 일자는 12일부터 21일까지이다. 황륜대제는 ‘블루 아카이브’의 무대인 학원 도시 키보토스에서 진행하는 운동회로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학교가 참가해 스포츠 적인 기량을 다투는 무대다. 특히 개최는 대형 학교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해 그 성공에 따라 체면이 걸려 있는 중요한 이벤트로 설명된다. 이번에 재록되는 이벤트는 황륜대제 1부로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학생들이 이 행사를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회 역할을
전쟁을 앞둔 주인공이 부대를 모집한다. 동료들을 여러명 모아 파티를 구축한다. 적도 부대다. 부대와 부대가 만나 전투를 치른다. 경험치를 얻고 캐릭터가 레벨이 오른다. 그렇게 한 부대, 두 부대. 계속 새로운 동료를 얻고 더 강한 직업을 육성하면서 상대와 싸운다. 상성에 맞춰 상대를 공략해 나가면서 작전을 짠다. 특정 상황에는 특정 기술을 내는 식으로 부대를 운영하다보면 어느새 최종 보스가 기다린다.이 같은 게임성은 과거에 유행하던 전략시뮬레이션형 RPG게임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게임이다. 여러 명 영웅들을 키우는 재미와, 상대
AI(인공지능)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지난 4일 엔비디아(NVIDIA) GTC 2024를 앞두고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온라인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엔비디아 기업 마케팅, 개발자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인 그레그 에스테스(Greg Estes)가 참석해 GTC 2024의 준비 과정과 특별히 주목할 만한 세션 등을 언급했다.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 GTC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California)에서 개최된다. 팬데믹 이후 5년만에 대면 행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는 약 7년간 다양한 ‘오토메 게임’을 개발한 기업이다. ‘오토메 게임’은 여성향 게임을 부르는 일본어로 그 중에서도 이성애를 다루는 비주얼 노벨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국내 게임 업체 중 오토메 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는 본인들뿐인 느낌이 들 정도로 작은 시장이라 자조 하지만, 이를 더 키워서 많은 이들이 이 장르를 즐기기 바라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가장 최근에 발매한 ‘청춘프레임’을 포함해 12개의 게임을 만들어 왔다. 특별한 점은 모든 게임의 소제가 다르다. 계속 소제와
아틀라스에서 지난 2월 2일 발매된 ‘페르소나3 리로드’의 확장판 DLC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DLC는 총 세 번으로 나뉘어 12일부터 유저들에게 제공된다. 처음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BGM으로 후속작이 되는 ‘페르소나4 골든’과 ‘페르소나5 더 로얄’의 BGM세트이다. 해당 BGM세트를 적용하면 던전 배경음악 및 전투 테마곡 등이 해당 게임의 스타일로 변견된다. 두 게임 모두 따로 음악 콘서트를 진행할 정도로 수준이 높았기에 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군청색 세트’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탄의 인형 처키가 로블록스 세상을 습격한다. 로켓라이드 게임즈와 유니버셜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는 6일 로블록스에 인터랙티브 공포 체험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은 유니버설의 대표적인 공포 아이콘 ‘처키(Chucky)’가 등장하는 인터렉티브형 체험이다. 유저는 메인 타운인 그리프빌에 들어서면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지역은 공포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름끼치는 NPC들과 배경으로 구성돼 있다.게임은 밤이 되면 유저들
플레이메피스토왈츠는 오는 8일 자사의 신작 ‘포티 나이트 사가(Potty Knight Saga)’를 스팀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티 나이트 사가’는 8일 오전 9시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개발진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연 버전의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즐거운 플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포티 나이트 사가’는 고난도 레벨 디자인에 중점을 둔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쉽고 단순한 조작과 룰을 지녔으며, 개발사 플레이메피스토왈츠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에 초점을 맞췄다고
액션게임 명가 코그(KOG)가 3월 6일부터 자사가 개발한 새로운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론칭을 위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에픽 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위시리스트 달성 수에 따라 공식 디스코드에서 영웅 등급의 배틀슈트와 이모션, 이모티콘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리턴 얼라이브’는 인류의 대몰락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서 버려진 땅에 있는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용병 길드의 일원으로서 대격변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2D 액션 MORPG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 개발진이 직접 전하는 게임의 구체적인 면모와 출시 일정에 대한 소식을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 베테랑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경식이 진행을 맡았으며, 장대한 세계관과 진중한 스토리에 중심을 둔 신작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별이되어라2’는 중세 다크 판타지풍의 콘셉트를 지닌 세계 ‘플래니스’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여신 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