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R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중인 ‘프로젝트TH’의 컷신과 함께 인게임 슈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2분 30초 분량으로 모의 훈련장에서 총기를 사격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시리즈 주인공역인 캐릭터(이홍내 배우 모션캡쳐)가 나와 실내를 이동하면서 총기를 쏘는 모습이 주된 내용이다. 영상 속에서 주인공은 특수부대 출신 베테랑이다. 총기를 점검하고 스코프를 확인한 다음 전투에 임한다. 실제 모션은 특수부대원들을 보는 듯 완벽에 가깝다. 에임을 보는 방식이나 이동방식 모두 밀리터리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야만 설계가 가능한 모션들
그래픽 장인들이 함께 모여 트리플A급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손발을 맞췄다. 지난 2015년 첫 발을 뗀 이후 7년 그들은 비로소 자신들이 가야할 길을 찾은 모양이다. 그림은 진작에 완성돼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캐릭터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는데 장시간을 소비했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력이 붙자 이제 현실 속 사람들을 가상으로 옮기는 기술을 연구한다. 이 과정에 속도가 붙자 이번엔 배경을 가상으로 옮기는 기술을 연구한다. 모든 과정이 결합되자 그 결과물은 결국 게임이 됐다. EVR스튜디오는 지난 7년 동안 쌓아올린 기술
EVR스튜디오가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한다. 앞서 프리IPO를 통해 유수 기업들 투자를 유치하며 210억 원 자금을 모집했고 현재 약 215억 원 규모 추가 투자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2021년 한 해에만 약 600억 원 규모 투자를 받았고 이전에도 투자는 계속해서 유치됐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공개에 나서면서 자금을 확보. 굵직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현재 기업은 주관사를 선정한 상태로 상반기에 심사를 거쳐 하반기에 상장할 계획을 세운다. 이들이 가진 기업 포트폴리오는 남다른 면이 있다. 이미 세계 시장에서 내로라하
[지령 812호 기사]※ 편집자 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지난 2002년 12월 18일 지령 1호 발행 이후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함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독자 여러분과 게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지에서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령 809호 ‘지스타 2021’ 특별판 발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라는 슬로건 아래 ▲ 혁신(Innovatio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과 이브이알스튜디오가 메타버스·블록체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게임 분야에서 NFT(대체불가 토큰)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댑은 이브이알스튜디오와 함께 디지털 휴먼, 가상 도시 제작 기술과 NFT를 접목한 메타버스 콘텐츠 비즈니스 공동 진행, 게임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 NFT 적용 등 양사간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이브이알스튜디
[지령 793호 기사]- 세계 탑클래스 디지털 휴먼 기술 노하우로, 웹툰 ‘무당’ 게임화EVR스튜디오는 괴물들이 사는 곳이다. 어쩌면 외계인이 감금된 곳인지도 모른다. 내는 작품마다 시대를 초월하는 퀄리티로서 극찬을 받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위 ‘괴수’급 멤버들이 한데 뭉쳐 프로젝트를 개발, 공개하는 기업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레퍼런스도 화려하다. 테크 데모만으로 에픽 그랜드를 수상한 전례가 있다. 공개된 콘텐츠들은 국내외 외신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레퍼런스 모델로 손꼽혀 수차례 회자 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기업으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지난 12월 3일 ‘2020 게임자료 공유마당 구축 및 운영사업’의 2D그래픽리소스 확보를 위한 제1차 리소스선정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개발자를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시작한 2D그래픽리소스 상시접수제를 통하여 38개 프로젝트의 유휴리소스가 접수되었고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평가를 통해 각 프로젝트의 저작재산권 양도단가를 결정하게 됐다평가위원회의 전문성 확보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및 한국게임학회 등의 단체로부터 전문가 추천이 이루어졌고
바른손이엔에이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2.91%(215원) 상승한 1,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695,25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209주와 583,745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정오부터 급격한 상승세가 지속됐다. 바른손이엔에이의 주가 상승은 영화 ‘기생충’의 북미 흥행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바른손이앤에이가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 10일 북미에서 1,127만 8,976달러(한화 약 131억 391만 원)의 수익으로 올해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
투믹스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이 EVR스튜디오의 손에서 고퀄리티 콘솔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EVR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TH(가제)’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석정현 작가의 인기 웹툰 ‘무당’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SPP(서울 프로모션 플랜)의 ‘2018 웹툰 어워드 최고기획상’을 수상한 석 작가의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EVR스튜디오의 실감나는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이 접목된 프로젝트인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실적인 캐릭터 및 배경 묘사와 한 편의 영화를
국내외 유명 개발사 출신 드림팀이 모여 설립한 EVR스튜디오가 PC를 기반으로 하는 콘솔게임 개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총 누적금액 100억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 본격적인 개발 과정을 밟는다.EVR스튜디오는 23일 누적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액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에 참가한 기업은 알토스벤쳐스, 카카오벤쳐스, 바른손이앤에이, 비티씨인베스트먼트다. EVR스튜디오는 현재 총 직원 50명이 근무하는 중규모 개발사다. 지난 2016년 '프로젝트M' 테크데모를 공개,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모델링 능력(디지털 휴
지난주 거대한 몸집을 자랑했던 공룡 타이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여파인지, 이번 주 스팀 VR 신작 차트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를 맞았다. 금주 스팀 VR 신작 랭킹은 ‘이카로스’와 ‘크래쉬멀즈’가 각각 다운로드, 매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호러 게임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돈 노크 트와이스’는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9월 첫 주차 스팀 VR 신작 랭킹은 한적한 일주일을 보낸 모양새다. 이전 차트들에 비해 아기자기한 캐주얼 장르 VR게임들이 다수 출시됐으며, ‘이카로스’를 비롯해 ‘크래쉬멀즈
여행에서 돌아온 그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한껏 들뜬 목소리로 그녀는 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딩동’ 초인종을 누르자, 버선발로 뛰어나온 그녀가 나를 맞이한다. 나보다 살짝 아담한 그녀가 전에도 이렇게 귀여웠던가. 식탁에 마주 앉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녀를 보니, 어느 샌가 내 입가에도 살짝 미소가 올라앉는다.국내 VR게임 개발사인 EVR스튜디오가 금일(5일) 스팀을 통해 자사가 준비 중인 가상현실 여자친구 ‘프로젝트M – 데이드림’을 출시했다. 함께 공개된 1분 분량의 테크 데모와 달리, ‘데이드림’ 편은 지난해 지
사실적인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현실 여자친구를 제작하고 있는 EVR스튜디오가 테크 데모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테크 데모는 약 1분 분량 영상으로 현실 속 캐릭터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하는 영상이 주를 이룬다.영상에 쓰인 엔진은 언리얼, 환상적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가 다양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때로는 웃고, 때로는 토라지고, 때로는 우는 듯한 감정표현은 보는 사람을 자뭇 설레게 한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팀인 만큼 추후 공개될 정신 버전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를
국내 VR게임 개발사 EVR스튜디오의 ‘프로젝트M’이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EVR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VR 게임콘텐츠 ‘ProjectM : Dream’, ‘ProjectM : Daydream’ 두 편을 9월 5일 스팀을 통해 출시한다. 이 두 작품은 EVR스튜디오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된 데모콘텐츠로서, 그동안 게임쇼 ‘지스타’를 비롯해 ‘Silicon Valley Virtual Reality’(SVVR) 등의 오프라인 행사에서 선보여 왔다. EVR스튜디오가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만 공개해온
나주시는 소위 '남도의 관문'이라는 별칭으로 관광 도시 행보를 이어나가던 도시다. '나주배', '곰탕' 외에도 유적지 등을 홍보하면서 한 때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던 도시다. 그런데 이 도시가 성장 동력원을 찾기 위해 꿈틀대고 있다. 최근 국내 공곤기관 14곳이 이미 이전을 마쳤고 추가로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차세대 거점도시로서 행보를 준비한다. 이른바 '빛가람혁신도시'가 별칭이다.평균 연령 31세. 젊은 도시로 탈바꿈한 이 도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먹거리를
카카오는 6월 12일 국내 게임사 투자 현황을 공개하고, 지난 1년여 간 22개 국내 게임사에 총 7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 게임 부문 전체 매출 대비 약 22%에 해당한다. 카카오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은 현재 전개 중인 게임 사업에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나아가 대한민국 게
더 VR펀드 티파탓 첸나바신 제너럴매니저는 VR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중 하나다. 소위 '잘나가는 VR콘텐츠 뒤에는 꼭 그가 관여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 구글에 인수된 아울캐미랩도 그의 손을 거친 작품이다. 대체 그는 어떻게 '연전 연승'을 거두고 있는 것일까. 5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GDF2017에서 연사로 참가한 그에게 시간을 요청해 노하우를 물었다. "콘텐츠 분야는 사실 투자가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특히 게임분야는 더하죠. 현금화가 쉽지 않고, IPO를
가상현실 분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VC(벤처캐피탈)들이 꼽는 최고 주목해야할 시장이다. 하지만 그럴듯한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아직도 손에 꼽히는 것이 현실이다. 명확한 성공사례를 확인하지 못한 VC들에게 VR은 여전히 의문점이 가득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VR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과연 VC들은 어떤 VR업체를 원하고 있을까. VR게임 개발사 ‘EVR스튜디오’에 투자를 진행한 알토스벤처스의 박희은 수석을 만나 VR 투자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저는 VR에 대해서 몰라요. 저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VR엑스포2017 콘텐츠 라인업 영상이 공개됐다. 관련 영상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VR콘텐츠 개발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으며, 아직 영상을 공개하지 않은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대대적인 라인업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영상은 VR콘텐츠 기업 12개 회사의 라인업 약 20여종을 한데 모아 제작됐다. 이미 일반에 알려진 EVR스튜디오의 '프로젝트M'나 브로틴의 '트레스패스 에피소드2', 스튜디오HG의 '스매싱 더 배틀', YJM의 '카트
VR콘텐츠를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문법과 법칙들이 생겨나고 있다. HMD 개발사에서 권장하는 지침서가 존재하고, 서점에는 VR콘텐츠에 대한 여러 책들도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의 대부분은 기존에 존재하던 3D콘텐츠 법칙들과 영상기법들에서 파생된 방식들이다. 아직 말 그대로 이론일 뿐, ‘VR의 정석’과 같은 법칙은 완성되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각 개발사들은 자사의 콘텐츠에 걸맞은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고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해답을 찾는 중이다. 최고의 VR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EVR스튜디오 역시 마찬가지다. 여러